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만대 돌파

신형 쏘나타 전측면 (사진=현대자동차)

개인고객 비중 49%, 20대 비중 14%…기존 모델 대비 각각 11%와 9% 높아져

3월 출시예정을 앞둔 신형 쏘나타가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감소했던 국산 중형세단 수요로 인해 걱정됐던 신형 쏘나타 출시는 사전계약 15일 만에 개인고객과 20대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시 국민자동차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통해 나타난 변화로는 7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LF) 대비 개인고객 비중과 20대 젊은 세대 비중이 월등히 높아졌다.

5일간 접수된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중 개인고객 비중은 무려 48.9%로 5년 전 같은 기간 동안 접수된 7세대 쏘나타(LF)의 개인고객 비중 38%보다 무려 10.9%나 높아졌다. 또한 개인고객 중에서 20대 비중은 14%로 집계돼 7세대 쏘나타(LF) 5.3% 대비 8.7%가 높아졌다.

신형 쏘나타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과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량의 근간을 완전히 바꾸고,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과 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도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실내는 스텔스기의 슬림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한 형상의 센터페시아 에어벤트, 미래 지향적 전자식 변속버튼(SBW), 일체형 디자인의 핸들 및 가니쉬,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스티어링 휠, 스포티한 감성의 클러스터 등으로 운전자 중심의 하이테크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신형 쏘나타는 엔트리 트림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을 대거 기본 장착했다.

이와 함께 주로 고급차에 적용됐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의 첨단 편의사양과 함께 ‘ISG시스템’과 ‘파워 차일드 락’까지 기본화했다.

한편 이번 신형 쏘나타에는 자동차 사용자의 범위를 확장시킨 것은 물론 일반 자가용에도 공유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현대 디지털 키’를 적용했다.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4명에게 스마트폰으로 차량 출입과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차량 전·후방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인 ‘빌트인 캠(Built-in Cam)’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넣었다. 촬영한 영상은 차량 내 AVN(Audio·Video·Navigation)화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2346만원~239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264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284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304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33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2.0 모델, 개별소비세 3.5% 기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