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촌에서 막걸리로 힐링하기

여행테라피스트와 떠나는 보부상 힐링여행

작년 7월 24일에 개장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잘 안알려진 보부상촌이 있다. 예산군 덕산면 소재 ‘내포보부상촌’이다.

2018년에 홍성과 보령에서 보부상을 프로모션하는 행사들이 열렸던 충청남도. 그 중에서도 조선 시대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모든 곳들을 다 누볐다는 보부상의 본 고장 예산에 이 보부상촌이 문을 열었던 것.

사과로 잘 알려진 예산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내포보부상촌이 캠핑 체험 쉼터를 운영하는가 하면 패랭이 미디어 체험관, 전통 마차 등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곳들을 찾는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야놀자, 티몬 등 소셜 커머스에서는 먹거리를 포함한 자유이용권 판매도 이미 시작했으니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가도 좋겠다.

비대면 여행 시대에 옛날의 정서를 그리워하는 방문객들을 위로해주는 것은 아무래도 먹거리. 전통 음식 메뉴에 막걸리로 코로나 블루를 달래며 주변의 휴양림이나 예당호를 둘러보면 어떨까?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라는 떡메치기 체험도 아이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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