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술

카브루, 업계 최초 맥주 예능 ‘어드벤처 비어’ 2화 공개

회사 대표가 직접 나서는 맥주 모험기, 이번엔 생존캠핑?!

카브루, 업계 최초 맥주 예능 ‘어드벤처 비어’ 2화 공개

맥주를 통해, 맥주를 위해 떠나는 카브루의 모험 담은

‘어드벤처 비어’, 1편 100만뷰 돌파 힘입어 2편 공개

 

수제맥주기업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세상에 없는 맥주를 만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 ‘어드벤처 비어(Adventure Beer)’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비어 이스케이프(Beer Escape)’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카브루는 ‘Korea Adventurous Brewery’라는 이름처럼 모험 정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여 왔다. 대중성이 높은 캔 맥주를 출시하게 된 이후로도 전통 재료를 넣은 배럴 에이징 맥주,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맥주 등 한정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맥주를 통한 모험을 해나가겠다는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결과물인 ‘어드벤처 비어’는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맥주 예능이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맥주를 만나기 위한 도전기를 담은 캠페인이다. 8월 선보인 첫 편은 연구개발부서 브루어(양조사)들을 비롯해 카브루의 박정진 대표가 직접 참여해 상상도 못한 재료와 방법으로 맥주를 만드는 15시간의 고군분투 현장을 그렸으며, 큰 인기를 얻으며 약 2주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2화는 생존 캠핑을 콘셉트로 한 ‘비어 이스케이프’편으로, 카브루 박정진 대표와 R&D파트 소속 브루어들이 미지의 주최자가 전달하는 급작스러운 미션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홈브루잉 장비로 캠핑에 어울리는 ‘삼겹살 맥주’를 만들어 내는 여정을 그렸다. 특히 이번 모험에는 전문 와일드 캠퍼인 김우형 셰프가 참여해 카브루 멤버들의 생존 능력을 강화해주는 특급 게스트로 활약했다.

카브루는 내년에도 ‘어드벤처 비어’ 프로젝트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신기한 맥주를 만드는 바이럴 영상이 아닌 전체 과정과 결과물까지 이어지는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위드 코로나’ 도입이 안정화 되면 임직원의 참여는 물론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카브루 관계자는 “어드벤처 비어 첫 에피소드는 특이한 재료로 색다른 맥주를 만드는 도전이었다면, 이번에는 제한된 상황에서 목표한 맥주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대한 도전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맥주를 통한 다양한 모험을 담은 컨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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