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수의 사주팔자
우리 애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대학에 들어가는 것 그 자체는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단지 내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 어떠한 학과에 합격할 수 있는 지가 문제인 것이다. 부모 욕심이야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가 않은 것이다.
공부도 단기간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끌어 올리는 사주도 있지만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습관처럼 해왔을 때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다. 그래서 갑자기 자신의 운이 좋다고 해서 성적이 엄청나게 올라오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금년에 내부적인 요인이든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공부를 방해하고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은 없는지, 반대로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는 않나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 분석결과를 가지고 성적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막아가면서 입시까지 어떻게 버틸 수 있는 것인가를 고민해야하고 상승요인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성적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들어나 있는 것인데 그것을 뛰어넘으려는 과도한 욕심과 기대를 하다보면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지켜보는 가족도 힘든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해온 성적이 있고 그 성적을 조금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운에 와 있는지, 아니면 평소의 실력보다 더 떨어져 실망을 하게 될 수 있는 운에 와 있는지를 알고, 평소 실력보다 더 점수가 나올 수 있는 시기라고 한다면 한 단계 상향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고 그 반대로 작용을 하게 되면 생각한 대학보다 다소 떨어지는 대학에 들어가거나 한해 재수를 하게 되는 상황도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에서 시험 운이 좋은 경우에는 조금 더 노력하여 공부를 하게 되면 자신의 평소 시험 점수보다 다소 높게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대학의 경쟁률과 상황이 다소 나은 상황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반드시 그 대학에 합격이라는 것으로 보장해주지는 않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가 어떠한 것에 재능을 보이는지를 어려서부터 부모가 알아서 방향을 제시해주었다면 다행이겠지만 어떠한 재능이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면 자녀의 적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그런 다음에 대학에서 어떠한 학과를 선택해야 중도에 포기를 하지 않고 적성이 맞을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또 사회에 나와서 자기가 전공한 것을 살릴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자녀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지 알고자 하는 마음은 답답하겠지만 대학이야 상위권대학이냐 그렇지 못한 대학이냐 아니면 서울에 있는 대학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의 실력보다 상향의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더 낮은 점수를 받을 것인지를 알아서 그것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 향후 자신에게 맞는 과를 찾아서 사회에 나가서도 전공을 살려서 빛을 볼 수 있도록 자녀의 적성에 맞는 대학의 과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다.
한 석 수:▴한수철학연구소장▴한수작명연구소장▴초중고 적성 진로 상담▴부부갈등 클리닉▴가정 사무실 풍수인테리어 처방▴구전으로 전하는 사주명리학전수자▴010-5325-2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