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와인향’을 느끼는 제6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개최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열려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와인에 고장으로서 101가지 와인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마련과 와인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 하는 와인축제는 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느끼는 축제로서 국산와인의 소비촉진 효과를 높이고 영동와인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다.
와인축제기간에는 영동 와이너리 26개 농가가 참여하여 참여자 와인품평회도 실시하고, 와이너리 농가의 시음판매 행사도 벌여 값T고 질 좋은 와인을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Special 행사로 ‘제2회 한국와인대상’도 개최한다. 스페셜 행사에는 전국 70여 와이너리들이 참여 하게 되는데 현장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또 ‘대한민국 와인음식 경연대회’도 개최 한다. 전국 음식관련 대학교를 통해 접수를 받아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와인과 함께하는 예술마당 및 국악퓨전 공연도 열린다. 국악퓨전 공연을 비롯, 통기타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져 흥미를 돋우고, 축제참여자를 대상으로 응모권을 받아 축제 종료 후 추첨하여 와인 100병을 택배로 발송 해준다. 이 행사는 3년 연속진행하고 있다.
이런 공연·이벤트 행사 외에도 나만의 와인 만들기와 와인 레스토랑 운영, 현장에서 즉석사진으로 와인라벨지 이용 와인 만들기 체험, 대전리베라 호텔 참여 와인과 어울리는 레스토랑 운영, 포도 와인을 이용한 과일음식 홍보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제6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개최 하는 영동군은 “다양한 관광·체험상품 등을 개발해 침체된 영동역 상권을 되살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밭의 12%, 충북의 72%에 달하는 2천175㏊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으로 경북 영천(2천275㏊)·김천(2천261㏊)과 함께 전국 3대 포도 주산지다.
와이너리도 44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