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수의 사주팔자
나이가 들수록 유연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생활을 해오다 성장하면서 자신만의 생각과 기준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 기준에 따라서 행동을 하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유연하게 세월의 변화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 자신의 주도하에 살아가던 시기의 고정된 관념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다 보니 주변에서 외면당하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사주팔자의 흐름으로 보더라도 어려서 살아가는 사주의 환경과 점차 자라면서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시기의 사주의 변화와 점차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는 노년시기의 사주의 흐름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30대 중반까지는 사주에서 조금의 충돌이 일어나더라도 외부적인 사건 사고는 피해가기 힘들다 하더라도 내부적인, 신체적 측면에서 보면 몸이 약해지고 아파지는 상황이 있다 하다라도 그런대로 버텨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내부적인 사주의 작은 마찰에도 몸에서 견디지를 못하고 신체적인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사주팔자의 변화가 신체적인 고통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사주의 기운이 나의 신체에 어떠한 질환으로 작용하는 것인지를 면밀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든지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다든지 그것도 아니면 주변 환경을 자신에게 맞게 새롭게 꾸민다든지 하는 예방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사주에서 경제적으로 부를 많이 축척하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 성공하는 것이 나이 들어 사주의 충돌로 인한 신체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것하고는 다른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사주팔자의 흐름을 파악해서 향후 어떠한 질환으로 아파질것인지를 알아서 예방하고 주변 환경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바꿔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행동하는 측면에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를 주겠지만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신체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하고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은 마음이 편치 않고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까 대부분 마음의 병을 앓게 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한계에 이르게 되면 결국 견디지 못하고 부부간에도 황혼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는 경우도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변덕이 심한 사람은 오히려 주변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지만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고정된 사고로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만의 틀에 갇혀서 말하고 판단하여 고집만 부리는 사람은 주변을 힘들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의 건강에도 도움이 안 되고 결국은 외톨이처럼 외로운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노년에는 유연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석수
한수철학연구소장
한수작명연구소장
초중고 적성 진로 상담
부부갈등 상담 클리닉
가정 사무실 풍수인테리어 처방
구전으로 전하는 사주명리학전수자
010-5325-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