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수의 사주팔자
사주팔자가 추석명절에 미치는 영향
그렇지만 조상과 자연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갖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어렸을 때 같이 보낸 형제나 친지들을 만난다는 설레 임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소원한 관계가 된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얘기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재충전하는 모양새를 갖추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사실은 돌아가신 조상이 본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 추석을 맞아 현재 살아있는 형제자매나 부모님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서로의 기운을 받는 것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리고 명절에는 시댁을 가는 며느리 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시댁식구들을 대하기가 어렵고 거북스럽겠지만 서로의 사주기운에 따라서 호감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특히나 고부간의 갈등이란 것도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사주기운이 서로 도와주는 형국이라면 관계가 원만하게 되고 다소 서운한 감정이 있다하더라도 얼굴을 맞대고 있다 보면 스르르 녹아내리게 되어 회복이 빨리되는 것이다. 그런데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며느리를 예쁘게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막상 얼굴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심통이 나는 것은 서로의 기운이 어딘지 모르게 마찰음을 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처럼 힘든 관계에 있는 경우는 갈등을 겪는 관계에 있는 상대와 어떠한 기운 때문에 불협화음의 소리를 내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노력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혼자서 노력만 한다고 관계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것이다.
반대경우인 사위입장에서도 요즘은 처가의 영향이 커지는 상황이므로 사위를 무시하고 미워하는 처가식구들 때문에 고민하면서 힘들어하는 사위도 많아지고 특히나 장모와의 갈등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것역시도 사위 사주기운이 처가의 식구들과 상호교류하게 되는데 상승의 작용을 하게 되면 관계가 원만하겠지만 서로 힘들게 하고 부딪치는 기운을 가지고 있으면 서로 보는 것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돼서 어쩌다 마주치게 되면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는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명절에는 조상을 모시고 성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는 가까운 친지나 고향친구들이 모여 서로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에너지가 샘솟는 가정도 있을 것이고 반대상황으로 예전에도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명절에는 좀 나아지겠지 하고 고향을 찾았지만 서로의 갈등의 골만 깊어져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사주기운에 변화가 있게 되면 관계 개선도 되는 날이 올 것이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견디기도 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면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마음 고생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번 추석에는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 마음까지 가득 찬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고 소원합니다.
한 석 수:▴한수철학연구소장▴한수작명연구소장▴초중고 적성 진로 상담▴부부갈등 클리닉▴가정 사무실 풍수인테리어 처방▴구전으로 전하는 사주명리학전수자▴010-5325-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