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동력으로 살아 움직이는 Fun과 Healing의 세계로 빠져 보자

마릴린 먼로의 식사
ALIVE MUSEUM
‘박물관은 살아있다’

 

상상 동력으로 살아 움직이는 Fun과 Healing의 세계로 빠져 보자

살아있는 박물관 열풍, 제주 성읍에서 시작된 바람이 인사동을 강타하다

 

 

남극존한국박물관협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은 66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가 박물관을 건립하여 예산이 낭비된다는 지적도 뒤따르지만 꼭 필요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박물관도 많다.

현재 ​총664개의 박물관은 국립 26개, 공립 153개, 사립 374개, 대학 111개인데 이 가운데는 미술관이 113개나 포함 되어있다.

지금까지 미술관은 보고 느끼며 감상하는 수준이었지만 점차 직접 참여해서 즐거움을 느끼는 박물관이 문을 열고 있어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름은 박물관이면서 골동품 하나 없고, 미술관이면서 감상할 만한 그림 한 점 없는 박물관이지만 인사동 ‘박물관은 살아있다’에는 하루 외국 관광객만 1천여 명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남극존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런 살아있는 박물관 모델은 제주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2009년 6월 대한민국 최초 착시를 소재로 한 박물관이 제주 성읍에서 ‘트릭아트 뮤지엄’라는 콘셉으로 개관됐다.

‘(주)크리에이티브 통’이 서울이 아닌 제주에서 첫 개관을 한 것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었는데 의외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부산, 광주, 대구, 여수를 거쳐 2013년 7월 인사동 쌈지길 에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오픈하기에 이르렀고, 지난 3월에 비로서 인사동 본점에어도 오픈 했다.

봄바람처럼 남녘에서 불기 시작한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인기 몰이를 계속하자 베트남 하노이(1호점), 2013년 9월 중국 서안 Alive Museum 오픈(해외 2호점), 2013 10월 태국 후아힌 산토리니 파크 Alive Museum 오픈(해외 3호점), 중국 즈공 Alive Museum 오픈 (해외 4호점), 중국 우한 Alive Museum 오픈 (해외 5호점), 2014년 4월 터키 이스탄불 Alive Museum 오픈 (해외 6호점), 6월 싱가포르 썬텍시티점 오픈 (해외 7호점) 등 숨 가쁘게 해외 점포를 늘려나가면서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옵티컬 일루전 아트(Optical Illusion Art)를 한국에 소개한 이후 한국의 전시업계에는 혁명과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악어특별기획전에 하루 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입장 대기 4시간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바로 ‘공유와 소통’ 이었다. 보고 만지고 작품 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는 착시예술이 스마트폰과 SNS의 특성과 일치하며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지금까지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사진 촬영 금지, 만지면 안 돼요, 눈으로만 보세요! 등이 주를 이룬데 반해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감상하는데 카메라는 필수가 된 것도 인기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통은(Creative Tong) 제주도 ‘트릭아트 뮤지엄’의 성공적인 개관 후 다년간의 R&D 투자로 미디어와 오브제 요소를 활용한 ‘박물관은 살아있다’ 라는 오감체험 관객참여예술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경쾌하게 소개하며 대중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갔다.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베트남, 중국, 터키, 태국 등 해외 전시관을 확대하여 2014년 현재 600만 명이 방문한 국내 8개와 해외 8개, 총 16개의 세계 최다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충훈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본점 관장은 “2014년 3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사동에 수도권 최대 규모로 ‘박물관은 살아있다 본점’을 개관하고 ‘다크룸 에피소드 1’, ‘점프하우스’ 등의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무한한 창의 에너지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행복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웨딩카◈ 인사동 본점은 어떤 곳

서울을 여행하는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본점은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를 트릭아트와 대형 오브제, 첨단 디지털 미디어로 구현한 다채로운 관객참여형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은 기상천외한 포즈로 작품과 어우러져,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사진을 완성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본점은 약 1,000여 평 규모의 수도권 최대 전시공간을 자랑하며, 상상했던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영화와 같은 하루를 관람객에게 선물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잠시 시름을 잊고 하루를 즐길 수 있다.

◇1관 오디세이인 월드 The Odyssey in World-세계로 향하는 입구

벽면, 바닥, 천장 등 사방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작품도 즐기고, 오대양 육대주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찾으며 미로 속 세계여행을 시작하세요.

◇2관 러블리다이노 캐릭터존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테마공간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 한 귀여운 다이노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상세정보 ▴주소: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2(인사동 43) 대일빌딩 지하 1-2층▴이용시간:09:00~20:30(입장마감 19:30)▴휴무일: 연중무휴(휴무 없음)▴이용요금:1만원~1만2천원▴문의처:02-2034-0600▴홈페이지: www.alivemuseum.com▴할인정보: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생일자 할인 / 36개월 미만 무료 ▴공간개요: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필수코스이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 소재하며, 약 1,000여 평의 전시규모를 자랑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FUN 전시관 입니다. 인사동 남인사 마당 옆 대일빌딩 지하 1-2층에 위치.

 

◈불을 끄고, 감각을 켜다

‘다크룸 에피소드1’은 인공 빛에서 벗어나 순수한 어둠이 주는 공간에서 다감각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체험형 놀이콘텐츠로, 오감을 발휘하여 서로에게 의지하고 협동하며 교감하는 암흑체험 프로그램이다. 최대 10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둠 속에서 협동심을 발휘하여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이다.

인공조명이 사라진 순수한 어둠이라는 틀 안에서 놀이성과 오락성을 가미하여 이색적인 체험을 전달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의지함으로써 협동심과 집단성, 재미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먼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공간은 우리에게 비일상적인 현실이다. ‘다크룸 에피소드1’은 시각이 제 기능을 못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해 아이러니한 행동과 돌발 상황 등으로 유쾌한 체험이 가능하다. 70분간 7코너를 통해 신기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다크룸 에피소드1’의 가장 큰 장점은 오감체험이 유도하는 역동적 기억이다.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정보 습득을 위한 수단은 청각과 후각, 촉각, 미각 등이며 이들 감각은 평소 정보 습득의 우선 수단이었던 시각이 배제된 상황에서 더 활발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 비일상적인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에 대한 의지도 높아진다. ‘다크룸 에피소드1’은 함께 체험하는 체험자와의 파트너십, 집단과의 팀워크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본점 내▴참여인원 : 1차시에 최소 4인에서 최대 10인까지 체험 가능▴타깃 : 성인이 주요 체험대상이며, 8세~15세 청소년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체험 시간 : 총 70분▴운영 시간 : 매일 오후 12:10~ 18:25▴입장 간격 : 각 회차 25분 간격 (일 16회차 운영)
다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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