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추석 특선영화, 장르에 따라 맥주를 골라 마시는 즐거움

 

2014 추석 특선영화, 장르에 따라 맥주를 골라 마시는 즐거움

추석 특선 영화에 즐거움을 더해 줄 안성맞춤 맥주 추천

 

추석 같은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명절 영화 특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상파 3사에서는 따끈따끈한 특선 영화를 선보인다. 집에서 영화를 볼 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맥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짜릿한 액션에서 유쾌한 코믹까지 다양한 추선 특선 영화 장르 별 어울리는 맥주를 소개한다.

 

▶ 전설의 주먹, 남자들의 영화엔 단연 ‘버드와이저’

2012년 웹툰을 각색한 영화 <전설의 주먹(9월 7일/밤 11시 10분/SBS)>은 학창시절 화려한 무용담들을 남기며 학교를 평정했던 파이터들 중 최강자를 가리는 남성적 영화다. 주먹이 앞섰던 시절에 전설로 불리었던 세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각기 다른 삶을 살다가 최후의 파이트쇼에 참가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남성들의 거친 매력이 돋보이는 <전설의 주먹>을 시청하는 이들의 흥을 돋워줄 맥주로 1876년 탄생 이후 남자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버드와이저를 추천한다.

올림픽, FIFA 월드컵을 포함하여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후원해 오고 있는 버드와이저는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물과 호프(hop) 등 최고로 엄선된 5가지 성분에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이란 독특한 숙성방법을 사용해 제조한다. 또한 자연 탄산 맥주의 제조법인 ‘크로이센(kraeusening)’이란 발효공정을 더해 버드와이저 특유의 숙성된 맛을 표현한다. 버드와이저는 130년이 넘는 긴 역사와 함께 현재 세계 8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단일 품목으로 부동의 세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 그리고 영화 댄싱 퀸과 함께 열정적인 춤의 세계로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영화<댄싱퀸(9월 8일/ 정오(낮 12시)/ KBS 2 TV)>은 에어로빅 강사인 여주인공 엄정화가 댄스가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이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댄싱퀸>을 감상할 때는 열정적인 라틴의 영감을 더해주는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를 추천한다.

코로나는 라거의 효시로 불리는 ‘필스너’ 맥주에 속하며 선인장의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쓴맛이 적고 순한 맛이 특징으로 어느 안주에나 잘 어울린다. 코로나는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순 수출량 1위 브랜드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맥주로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 법으로 상큼한 향을 더하고 탄산을 줄여 한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 중후한 느낌의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와 영화 베를린

하정우, 한석규 주연으로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베를린(9월 10일/ 새벽 12시 50분/ MBC)>.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국제적인 음모와 각자의 목적에 따로 서로를 쫓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특유의 풍미와 맛의 기품으로 다소 중후한 매력을 자랑하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와 숨 막히는 추격전을 중후하게 다룬 <베를린>은 잘 어울리는 짝꿍이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다이아몬드 몰트와 아로마 홉을 사용해 깊고 화려한 맛을 자랑한다. 홉을 2~3회에 나누어 더하는 ‘아로마 리치 홉핑 제법’과 맥즙을 끓일 때 천천히 온도를 높이고 두번 끓이는 ‘더블 데콕션(Double Decoction)’ 방식을 사용하여 산토리만의 향과 맛의 풍미를 전달한다.

 

▶ 피 끓는 청춘엔 ‘카스’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추석특선영화 <피끓는 청춘(9월 8일/ 밤 11시 40분/ SBS)>.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농촌의 로맨스를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다. 부모님은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녀들은 복고가 주는 또 다른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피끓는 청춘>의 코믹하고 설레는 느낌과 상쾌하고 짜릿한 카스 후레쉬는 닮았다.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카스 후레쉬는 미 항공우주국의 최첨단 기술을 맥주 제조에 응용해 맥주의 신선하고 톡 쏘는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유의 상쾌함과 신선한 맛의 ‘카스 후레쉬’는 맛과 함께 따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후레쉬 캡(Fresh Cap)이 장착되어 있어 병뚜껑을 딸 때 나는 ‘톡!’ 소리를 통해 신선함을 귀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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