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 냉동된 홉으로 수제 맥주를 제대로 즐기게 한다”

Yakima Chief Hops, a global hop supplier, has launched a new innovative product, Frozen Fresh Hops, allowing them to ship freshly harvested hops to more brewers across the globe to create fresh hop ales for the craft beer community.

김홍덕 외신 기자 / Hordon Kim, International Editor (hordonkim@gmail.com)

2019년, 단 하루만에 한국으로 홉을 배송했던 양조 역사상 최초의 재배자 소유 홉 공급업체인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 이하 YCH)가 최첨단 프로즌 프레시 홉(Frozen Fresh Hop) 프로그램을 출시해 전 세계 수제 맥주 산업이 더욱 신선한 홉 에일을 제조하게 되었다.

신선한 홉으로 만든 에일은 미국 수제 맥주 중 가장 유명한 맥주 중 하나이다. 수확 후 36시간이 되지 않은 마르지 않은 열매 통째로 양조하여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홉을 나타낸다.

예측할 수 없는 농업의 특성 때문에 양조업자는 이러한 계절 맥주를 중심으로 양조 작업을 계획한다. 가공되지 않은 재료는 부패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농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양조업자는 신선한 홉에 접근하기 어렵다.

신선한 홉 에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혁신과 창의적인 솔루션에 중점을 둔 YCH는 고품질의 냉동 농산물을 생산하고 보존하는 기술이 뛰어난 와이코프 농장(Wyckoff Farm)과 협력하여 프로즌 프레시 홉을 제공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YCH의 프로즌 프레시 홉은 최첨단 BRC 인증 식품 가공 시설에서 생산되는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굽지 않고 급속 냉동된 열매 통째로 만든 홉이다. 기존의 냉동 과정과 달리 급속 냉동은 루풀린 샘을 온전하게 보호하고 물리적인 성질 및 향미 측면에서 신선한 홉을 보존하여 굽지 않은 홉의 미묘한 차이를 간직한다. 그 결과 더 나은 보관성과 물류 유연성으로 마법 같은 신선한 홉 시즌을 전달하는 제품이 탄생했다.

YCH의 양조장 관리자인 제레미 와튼버그(Jeremy Wattenberg)는 “프로즌 프레시 홉은 신선한 홉 맥주를 바라는 양조업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며 신선한 냉동 블루베리에서 영감을 받은 프로즌 프레시 홉을 엄격하게 영하의 조건으로 배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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