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따도 신선한 스파클링 와인, 그 비결은?

Coravin Sparkling™ Wine Preservation System (PRNewsfoto/Coravin)

코라뱅은 비활성 가스를 주입하여 한 잔의 술을 마신 후에도 병 전체에 남아있는 수명을 연장하는 와인 보존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이러한 기술을 스틸 와인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돔 페리뇽, 크룩, 뵈브 클리코, 루이나르, 모엣 샹동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모엣 헤네시 그룹의 글로벌 메종과의 협업을 통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코라뱅 스파클링™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첫 번째 잔을 마신 후 다음 몇 주가 지나도 최고급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완벽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병 째로 비워버리는 우리나라와 달리 잔으로 조금씩 음미하며 마시는 음주 문화를 가진 서구권의 기호에 딱 맞는다.

코라뱅의 CEO인 크리스토퍼 라드(Christopher Ladd)는 “당사는 바이 더 글라스 옵션을 통해 고급 와인과 샴페인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샴페인과 고급 스파클링 와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리더 기업이 당사의 기술을 지원하고 채택하는 것은 그만큼 당사의 보존 시스템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Coravin Sparkling™ Wine Preservation System

8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코라뱅 스파클링™ 시스템은 음료를 한 잔 마신 후 스파클링 와인의 거품과 풍미를 보존하는 첫 범용 솔루션이다. 스파클링 스토퍼는 하프 보틀, 750ml 병 또는 매그넘에 안전하게 고정되며 스파클링 차저는 와인을 마신 후 와인병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거품을 보존한다.

한편 뵈브 클리코의 셀러 마스터인 디디에 마리오티(Didier Mariotti)는 “코라뱅 스파클링 시스템을 이용하면 2주 동안 샴페인의 풍미와 식미를 훌륭하게 보존할 수 있다. 이러한 수준의 보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코라뱅 스파클링 시스템을 이용해 고급 샴페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그런가 하면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사실상 주류를 낭비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득을 누릴 수 있다.

코라뱅 스파클링™ 시스템은 코라뱅의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해 가정용 및 전문가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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