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덕 외신 기자 / Hordon Kim, International Editor (hordonkim@gmail.com)
전국적인 대표 골목상권이자 경주 관광의 1번지로 자리매김한 황리단길에 천년고도 한옥지구 특색을 반영한 전통 디자인 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핫한 카페와 맛집, 한옥 숙박 등 레트로적인 외관과 개성있는 컨텐츠로 젊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 황리단길은 붐비는 인파만큼이나 골목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벽화와 포토존들로 채워져 있다.
디자인 소재도 다양해 고도 경주의 다양한 문화유산은 물론 지역 명소, 한복과 교복, 사랑과 추억 등 주민에게는 활기찬 일상을,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하는 콘텐츠로 넘쳐난다.
여기에 최근 황남동 전통 한옥지구의 특색에 맞는 전통문양과 민화, 동양화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꽃과 나무, 새와 곤충을 활용한 디자인 벽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골목 디자인 벽화는 황리단길 길목이면서도 상권이 비교적 활성화되지 않은 서라벌문화회관 남쪽편의 낡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전통 이미지를 활용한 한복 포토존과 한옥지구 경관에 어울리는 색채와 문양으로 골목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 황리단길의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부상 중이다. 전체 골목 상점가와 관광지, 주차 안내 등이 담긴 황리단길 골목 안내지도 역시 디자인 벽화로 조성해 눈길을 끈다.
디자인 소재도 다양해 고도 경주의 다양한 문화유산은 물론 지역 명소, 한복과 교복, 사랑과 추억 등으로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황남동 전통 한옥지구의 특색에 맞도록 전통문양과 민화, 동양화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꽃과 나무, 새와 곤충을 활용한 디자인들 또한 다양함을 더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