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업력 94년의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선주조는 지난 27일 사직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기관이나 인물에게 수여되며 기부 금액에 따라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된다.
대선주조는 2011년 적십자 기부 캠페인 모금액 기탁을 시작으로 2021년 참여형 기업사회공헌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동참, 2022년 적십자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가입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왔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활동으로 얻은 결실이라 더욱 값지고 기쁘다. 앞으로도 적십자의 여정에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