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 2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막
‘Brew the Future’ 미래로 나아가는 국내 유일 막걸리엑스포
막걸리 유네스코 등재염원과 세계화법 추진도 겸해
전통막걸리부터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 막걸리 전시
프리시음존, 막걸리왕어워즈, 바이어상담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우리 전통의 술
‘막걸리’의 대중화, 세계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

‘Brew the Future’-미래를 빚다
막걸리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는 2025 대한민국막걸리엑스포(이하 막스포)가 5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막스포는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회장 경기호)가 주최하고, 전시기획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더페어스, 엠플로우,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통막걸리부터 프리미엄막걸리, 막걸리키트, 스파클링막걸리 등 막걸리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막걸리의 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최되는 막스포2025에서는 전국의 100여개의 유명 양조장들과 양조제조설비, 원료, 안주류 등 약 130여개사가 참가하여,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막스포의 주최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는 국가무형유산 144호인 막걸리빚기를 유네스코 등재와 세계화법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많은 관람객에게 의지를 알릴 예정이다.

막스포는 KOTRA와 공동주관 사업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호주, 독일, 인도네시아 등의 바이어와 미팅을 주선하며, 국내 유통바이어를 초대하여 유통상담회를 개최한다.
우리의 술 막걸리를 해외에 수출하고 지역막걸리의 전국유통화를 통하여 양조장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업계관계자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세미나가 전시장내 메인무대에서 금요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2025막스포 세미나 세션 금요일
1.K술과 칵테일 북콘서트
2.유네스코 등재와 세계화법 추진전략 포럼
토요일
1.MZ세대를 공략하는 노하우
2.프리미엄막걸리 토크콘서트
3.맛의 조화 매출의 시너지 – 주류페어링 전략
막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중이 직접 뽑는 ‘막걸리왕 어워즈’를 통해 좋아하는 막걸리를 뽑은 뒤 경품을 받아갈 수 있으며, ‘조선팔도 막걸리 프리시음존’에서 관람객 모두가 지역의 막걸리를 접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막걸리 빚기 체험, 우리술약국, 전통주 칵테일바, 삼양주 원데이클래스, 도슨트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막스포 주최 측은 “최근 주류소비 시장은 젊은 MZ세대가 선도하고 있다, 이에 우리 막걸리 또한 최신 트렌드를 대중들에게 선보임으로서, 막걸리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한다. 나아가 한류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막스포 전시회는 현장에서 티켓(5,000원)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막스포 시그니처 굳즈잔, 막걸리 장바구니, 숙취해소제 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axpo.co.kr) 또는 인스타그램(@maxpo_fai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