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도심 속 가을 정원 ‘하베스트 가든’ 운영
10일부터 7일간 커먼그라운드에 전용공간 마련, 어쿠스틱 공연 등 볼거리 제공
벨기에 밀 맥주 호가든이 10일부터 7일간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 쇼핑몰인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브랜드 전용공간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Hoegaarden Harvest gaarden)’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은 ‘도심 속 가을 정원’을 주제로 방문객에게 가을의 낭만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호가든의 원재료인 밀과 오렌지로 황금색 공간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은 행사 기간 벨기에 정통 밀 맥주 호가든의 특장 점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에 마련된 ‘전용바’에서는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호가든 로제’와 오리지널 ‘호가든’을 모두 생맥주로 맛볼 수 있다. 편안한 의자와 그늘 막을 갖춘 ‘휴식존’과호가든 제품 이미지로 내외부를 꾸민 ‘캠핑카’도 설치해 방문객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뮤직존’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공연을 펼치고, ‘게임존’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어쿠스틱 공연에는 10cm, 스웨덴세탁소, 멜로망스, 소란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와 고리 던지기, 볼링, 블록 쌓기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마련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호가든 서머 가든’에 이어 ‘호가든 하베스트 가든’을 통해 소비자들이 호가든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호가든만의 다양한 문화 마케팅으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은 1445년에 탄생한 벨기에 대표 밀 맥주다. 특유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맛, 풍성한 구름 거품, 오렌지 향이 특징이다. 전용 잔에 2/3 정도 따른 후 병을 잘 흔들어 전용 육각 잔에 새겨진 로고 위치만큼 거품을 내어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