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아시아 첫 문화융합 이벤트 연다
서울 강남서 공연·만찬 어우러진 이색 다이닝 이벤트 ‘르 사브아’ 개최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역 알베르에서 공연과 만찬을 동시에 즐기는 다이닝 이벤트 ‘르 사브아(Le Savoir)’를 연다고 밝혔다.
‘르 사브아’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600년 양조 전통과 아우라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만찬을 결합한 이색 다이닝 이벤트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브루마스터의 가든파티’ 콘셉트로 행사장을 연출하고 사계절을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이색공간을 마련한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쌉싸래한 사즈 홉과 신선한 효모, 황금빛 맥아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특별한 만찬과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 무용수, 연주가 등 최고의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등장해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입장하면 관람객들은 우선 겨울을 마주한다. 윈터존을 지나면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스프링존에서 다채로운 설치물을 통해 봄을 미리 경험하며 즐길 수 있다. 스타셰프 최현석이 스텔라 아르투아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만찬과 다채로운 공연이 융합된 ‘다이닝 존’에서는 여름과 가을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더해져 시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만찬이 펼쳐진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스텔라 아르투아만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벨기에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만찬이 융합된 다이닝 이벤트 ‘르 사브아’는 지난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개막한 후 미국 뉴욕,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 티켓은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매진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