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보면 질병을 알 수 있다

한석수의 사주팔자

사주를 보면 질병을 알 수 있다

사람이 태어나면 부모의 유전자도 내려 받지만 그 시각에 맞춰진 우주의 기운도 함께 한 생명체의 깊은 곳에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주와 자연의 원리를 담고 시간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사주팔자인 것이다.

그래서 사주팔자를 보면 그 안에 그 사람의 인생이 들어있고 그 중에서도 신체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상체의 기운이 강한 사주가 있는 가하면 하체가 튼튼한 사주도 있는 것이고 강한 상체 중에서도 어느 부위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지 또는 약하게 작용하는지를 사주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이 강한 부위를 나타내려는 기질이 많기 때문에 강한부위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자주 쓰고 개발을 해가면서 때로는 위기가 닥치는 상황에 처해 있을 때마저도 강한부분을 가지고 어려운 국면을 타개해 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에 힘이 강하다면 손을 사용해서 뭔가를 만들고 놀고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릴 때 노는 것도 손으로 던지고 만들고 때리고 하는 것을 주로 상체의 힘으로 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그런데 성장하면서 평소에 손으로 가있던 기운이 변해서 어느 순간 하체로 내려와 다리에 기운이 강해졌다면 걷고 차고 달리는 하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처럼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신체도 변화가 생기는 것이고 탈이 나는 부분도 신체의 강약과 변화에 따라서 질병이 생기기도 하고 아팠던 부분이 낫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의 흐름에 따라서 신체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그러한 변화를 알 수 있다면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어느 정도 같이 알 수 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말썽을 부리는 부위를 미리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팔자를 보면 출세를 할 수 있는 기운과 돈을 벌수 있는 흐름을 읽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주변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분과 신체적인 고통 때문에 괴로워하는 상황까지 인생의 전반적인 흐름을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젊어서는 신체적인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겠지만 특히나 요즘같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고령화시대를 접하게 되면서 몸이 세월을 이기지를 못하고 약해져서 사주에서 약간의 변화만 생겨도 예전에는 문제없이 견뎌냈던 부분들이 휘청거리며 말썽을 부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사주팔자에서는 다소 부족하고 문제가 있어서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자신과 같이 살고 있는 식구들의 사주팔자기운에 따라서 더 빨리 아파지도록 가속시키는 경우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주변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가볍게 넘어가는 상황도 생기는 것이다.

즉, 사주팔자에서 말썽을 피우는 부분에 더욱 부담을 주는 사주를 주변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면 신체적으로 고통을 받는 시기는 더욱 단축되어 병을 얻어 고생하게 될 것이고 완화시켜주는 사주팔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주팔자에 따라서 신체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있고 또 시기별로 변화가 생겨서 말썽을 부리게 되는데 젊어서는 신체의 흐름이 장점을 발휘하는 쪽으로 신경을 쓰고 발전시켜 왔다면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인 취약한 곳을 찾아서 본인의 사주로 해결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그렇지 못하면 주변사람들의 사주구성을 통해서 보완해가는 것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글:한 석수/ 010-5325-2728

▴한수철학연구소장 ▴한수작명연구소장▴초중고 적성 진로 상담▴부부갈등 상담 클리닉▴가정 사무실 풍수인테리어 처방▴구전으로 전하는 사주명리학전수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