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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신(酒神) 디오니소스(Dionysos) 신화 이야기⑬

南台祐 교수의 특별기고

술의 신(酒神) 디오니소스 신화 이야기⑬

 

그러나 우주의 지배권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제우스에게 아직 넘어야 할 고비가 남아 있었다. 새로운 승리자 제우스는 티탄들을 땅속 깊은 곳인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이는 가이아의 뜻에 거슬리는 것이었다. 비록 크로노스의 만행이 괘씸하여 제우스를 도와 그를 제거하기는 했지만, 제 자식들이 영원히 지하의 어두움 속에 갇히는 것을 바란 것은 아니었다.

티탄에 대한 제우스의 처리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은 가이아는 복수를 하기 위해 무지막지한 거인들인 기간테스를 낳았다. 인간의 형상을 한 기간테스는 불사의 몸은 아니었지만, 이들의 힘은 엄청나서 산을 번쩍 들어 올릴 수 있고, 키가 커서 일어서면 머리가 하늘에 닿고 깊은 바다에 들어서도 겨우 허리가 잠길 뿐이었다. 가이아의 사주를 받은 기간테스들은 아무런 선전포고도 없이 올림포스를 공격해 왔다.

집채만 한 바위가 날아들고 불붙은 큰 나무가 빗발치듯 쏟아졌다. 거인들이 움직일 때마다 천지가 흔들려 섬은 가라앉고 땅은 바다로 무너져 들어갔다. 강물은 물줄기가 엉망이 되어 곳곳이 범람하고 화산들은 일제히 용암을 뿜어 댔다. 지진이 땅을 울리고 바다에는 해일이 났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온 세상이 다시 카오스로 되돌아간 것 같았다.

올림포스 산을 비롯한 모든 산들은 마치 나뭇잎이 떨 듯 요동쳤다. 올림포스의 신들도 전열을 가다듬고 용감히 맞서 싸웠다. 선두에 번개와 천둥으로 무장한 제우스가 서고, 그 옆에는 승리의 여신 티탄족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제우스 편에 섰다. 포세이돈과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레스도 각자의 무장을 하고 싸웠다. 운명의 여신들인 모이라이도 열심히 싸웠다. 당나귀를 탄 디오니소스는 판신을 비롯한 그의 무리들을 거느리고 전투에 뛰어들었다. 디오니소스의 무리가 질러 대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기간테스들은 공포에 빠졌다.

그러나 역시 가장 혁혁한 전과는 바로 이 전쟁의 와중에서 무장을 한 채 갓 태어난 아테나 여신의 몫이었다. 아테나는 거인 중에서도 가장 무섭고 힘이 센 팔라스(Pallas)를 죽이고 그의 가죽을 벗겨 갑옷을 가슴막이로 썼다. 치열한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됐다. 올림포스 신들은 용감히 싸웠지만 기간테스들도 만만치 않았다. 올림포스의 신들만으로는 이 전쟁을 이길 수 없었다. 인간의 도움이 있어야만 전쟁을 이길 수 있다는 신탁이 있었던 것이다. 제우스는 아테나 여신을 보내 헤라클레스를 데려오게 했다.

한편 가이아는 기간테스를 살려낼 수 있는 약초를 찾아 나섰다. 이를 알아차린 제우스는 헬리오스(Helios, 태양)와 셀레네(Selene, 달), 에오스(Eos, 새벽)에게 자신이 약초를 찾기 전에는 나타나지 말라는 명령을 하고 그 약초를 먼저 찾아 없애 버렸다. 즉 어둠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므로 서 약초를 찾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되자 기간테스들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패퇴하기 시작했다.

새로이 전투에 참가한 헤라클레스는 기간테스의 대장인 알퀴오네우스(Alkyoneus)를 활로 쏘아 쓰러뜨렸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다시 일어났다. 그는 자신의 고향에서는 절대로 죽지 않는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아테나 여신의 조언을 들은 헤라클레스는 그를 다른 지역으로 멀리 들고 가서 죽였다. 그 외의 기간테스들도 하나씩 올림포스 신들의 창과 활 끝에 죽어 갔다.

기간테스의 또 다른 우두머리인 에우뤼메돈(Eurymedon)은 제우스의 손에 죽었다. 포세이돈은 폴뤼보테스(Polybotes)를 에게 해 바닥에 처넣어 죽였다. 펠로레우스(Peloreus)는 아레스의 칼에 맞아 죽었고, 아폴론이 쏜 화살에 오른쪽 눈을, 헤라클레스가 쏜 화살에 왼쪽 눈을 맞은 에피알테스(Ephialtes)도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 헤파이스토스와 헤카테는 뜨겁게 달군 쇠로 클뤼티오스(Klytios)를 지져 죽였다. 전쟁에서 이기면 아테나를 아내로 삼겠다고 큰소리치던 엥켈라도스(Enkelados)는 바로 아테나의 손에 의해 시실리 섬 밑에 깔려 죽었다. 아레스는 거인 미마스(Mimas)를 산으로 깔아뭉개 죽였다.

올림포스 신들에게 산을 던지며 공격했던 아다마스토르(Adamastor)도 올림포스 신들이 던진 산에 깔려 죽었다. 사자로 변신한 디오니소스는 거인 에우뤼토스(Eurytos)를 찢어 죽였다. 올림포스 신들과 기간테스와의 전쟁은 거인들의 일방적인 패배로 끝났다.

제우스가 기간테스까지 물리치자 가이아는 자신의 뱃속 깊숙한 곳에 있는 타르타로스와 어울려 막내아들 튀폰(Typhon)을 낳았다. 튀폰은 상반신은 인간이고 하반신은 뱀이었는데 힘과 몸짓은 당할 자가 없었다. 키는 기간테스보다도 커서 일어서면 머리가 별에 부딪히고 손을 뻗으면 하늘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닿았다. 손가락 대신 뱀이 백 마리나 달려 있었고, 허리 아래로는 독사들이 감겨 있었다. 날개가 있어 날 수 있고 독사들은 검은 혀를 날름거리며 끊임없이 불꽃을 뿜어 대며 듣기에도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러나 제우스가 튀폰의 공격까지 막아내자 그의 권좌는 더 이상 위협받지 않게 되었고, 우주에는 질서 있는 안정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계획도 무산되었다. 전쟁에서 패한 기간테스는 지하에 묻혔는데 남부 이탈리아의 화산들 밑에 감금되었다고 하며, 고대인들은 화산 활동은 기간테스가 화를 내는 것이라 믿었다. 이제 제우스를 중심으로 한 올림포스 신들의 지배가 확실해졌다. 우주에는 다시 평화와 질서가 찾아왔다 이렇게 해서 세 번에 걸친 대우주의 전쟁은 모두 제우스의 승리로 끝났고, 그의 패권은 더 이상 위협받지 않게 되었다. 우주에는 이제야 비로소 질서와 안정이 깃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제우스와 그의 형제들이 물리친 크로노스와 티탄들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자녀들이었기에 가이아는 제우스의 처사에 분노하게 되었고,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받아 타르타로스와 통정을 하여 그녀의 마지막 아들인 최강의 괴물전사 타이폰(Typhon)을 낳게 된다. 이후 타이폰은 가이아의 바람대로 제우스에게 맞서게 된다.

타이폰은 결국 제우스에게 처참하게 학살당하자 가이아는 다시 우라메돈, 알키오네우스, 포르페이온 등이 지휘하는 기간테스(gigantws)를 부추겨 제우스에게 반기를 들게 한다. 기간테스는 가이아의 아들 크로노스를 시켜 남편인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랐을 때 그의 남근에서 떨어진 피가 땅에 닿으며 태어난 24명의 거인족 기가스들을 말한다. 가이아로 말미암아 이들 흉폭한 거인족 기간테스와 제우스를 필두로 한 신들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결국 이 전쟁도 올림포스 신들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크로노스에 대해 냉혹한 폭군, 비정한 아버지 등과 같은 부정적 평가를 내리곤 하지만 헤시오도스의 <노동과 나날(Erga Kai Hemera(Days and Works))>에서 크로노스는 불사의 신들과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들 모두가 풍요롭고 평화롭게 사는 황금시대의 자애로운 통치자로 묘사된다. 고대 로마인들은 크로노스를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와 동일시했으며, 그의 낫을 아버지의 남근을 자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포도를 수확할 때 사용하는 농기구로 해석했다.

크로노스는 시간 그 자체의 신이다. 그리스 철학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이며, 그 이름 자체가 시간이라는 뜻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초의 신중에 하나로 크로노스는 일반적 시간을 의미한다. 자연적으로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며,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통해 결정된 시간을 말한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시간을 말한다.

과거, 현재, 미래로 흘러가 버리는 크로노스와는 달리, 카이로스는 현재가 과거와 미래를 끌어안으며 상생하는 영원의 시간이다. 유한한 존재가 영원을 인식한다는 건 직선적인 시간과정을 벗어나, 진리 자체를 명증하게 관조하는 것이다. 진리의 빛을 관통하며 순간은 영원이 된다.

크로노스는 ‘과거-현재-미래’로 연속해 흘러가는 객관적·정량적 시간이다. 연대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크로니클(chronicle)’이 여기서 왔다. 반면, 카이로스는 인간의 목적의식이 개입된 주관적·정성적 시간이다. 적절한 때, 결정적 순간, 기회라는 뜻이다. 크로노스는 진리를 통해 카이로스가 된다는 말이다. 누구든 순간순간의 사건에 카이로스적 접근을 통해 제 생명의 의미망을 펼쳐갈 수 있다.

크로노스 신화에는 모든 것을 집어 삼키면서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과 시간에 집어삼킴을 당하는 인간의 무력함이 담겨 있다. 크로노스 권력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져 내린다. 시간에 대한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수많은 권력자들은 시간을 잡으려 했다. 자신의 이름을 달(月)의 이름에 넣는 것부터 시작해서 태양력의 변화를 무마하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권력과 시간의 상관관계를 드러낸다. 그러나 시간을 잡을 수 있는 권력자는 없다. 크로노스의 이러한 잔인성은 모든 이들에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시간의 이러한 예외 없는 특성을 균질성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보면, 크로노스는 자식을 낳으면 마구 잡아먹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여동생이자 아내인 레아(Rhea)의 지혜로 아들을 낳아서 기르는데 성공한다. 우주에선 이때부터 정신세계가 창조되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제우스(Zeus)이다. 크로노스가 자신을 삼킨다는 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시간에 의해 소멸되어 버린다는 냉혹한 자연의 섭리를 상징한다. 또한 크로노스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명줄을 끊어버리는 존재임을 나타내기 위해서 낫을 든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크로노스는 농업의 수호신이었으므로 일반적으로 낫을 들고 있는 형상으로 묘사된다. 그는 그리스와 로마 신들 가운데 연장자에 속하기 때문에 본래 늙은이였으며, 그래서 뒤에 고전의 대표 신들이 하늘의 천체로 연결될 때 사투르누스는 가장 높고 가장 느린 혹성과 연결된다. 종교적 숭배 관습이 점차 해제되어 두 개념이 사실상 동일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인용되었으며 그들은 실제로도 특징을 일부 공유하고 있었다. 두 개념이 동일함을 글로 기록한 작가 플루타르쿠스에 의하면 헤라가 공기를 그리고 헤파이스토스가 불을 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크로노스는 시간을 의미한다고 했다. 신플라톤주의자들은 이 견해를 물리적인 근거보다는 형이상학적 이유에서 수용하였다.

그들은 신과 인간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를 누우스, 즉 우주 지성(Cosmic Mind)으로 해석하였고(반면 그의 아들 제우스 내지 유피테르는 그 ‘유출물(emanation)’, 즉 프시케, 또는 우주 영혼(Cosmic Soul)으로 비유했다, 그래서 이 개념을 흐로노스, 이른바 ‘모든 사물의 아버지’, ‘지혜로운 노장 건축가’의 개념과 쉽게 융합시킬 수 있었다.

기원후 4세기와 5세기의 지식인 문필가들은 ‘크로노스-사투르누스’에게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이나 용 따위의 모티브를 새로운 상징물로 첨가하기 시작했는데, 이 모티브들은 그의 시간적 속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은 크로노스-사투르누스 이미지의 원래 특징들을 시간의 상징으로 재해석하기도 하였다. 크로노스의 상징물인 작은 낫은 전통적으로 농기구나 거세 도구로 설명되던 것이었는데 이제 ‘마치 낫처럼 스스로 되돌아오는 시간(tempora quae scut falx in se recurrunt)’의 상징으로 설명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리고 시모니데스(Simonides)는 이미 시간을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그리고 오비디우스는 ‘사물을 남김없이 먹어 치우는(edax rerum)’이라는 형용구로 묘사한 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크로노스-사투르누스가 자신의 친자식을 집어삼켰다는 신화는 시간이 자신에 의해 창조된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되기도 한다.

6명의 여신과 제우스

올림포스에는 여신이 여섯 명 있다. 이들 중 헤스티아(Hestia, Vesta)와 헤라(Hêra, Juno), 데메테르(Demeter, Ceres)는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태어난 제우스의 누이들이다. 그리스 말로 ‘헤스티아(Hestia)’는 화덕을 의미한다. 헤스티아는 낱말 뜻 그대로 부뚜막의 신이다. 이 낱말의 의미는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변함이 없다. 현대 그리스어에서도 화덕은 아직도 ‘에스티아Estia)’ 라고 불린다. 낱말 첫머리의 ‘ㅎ’이 탈락했을 뿐이다. 그리스어의 보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이 여신은 화덕이 집 안 한가운데 부동의 자리를 지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올림포스에 조용히 머물 뿐이다. 따라서 이 여신에게는 이렇다 할 신화가 없다. 다른 신들처럼 특별한 모험담이나 사연이 없다. 전쟁이나 싸움에 끼어들지도 않는다. 그런 이유로 올림포스 12신을 말할 때 헤스티아는 포함되기도 하고, 포함되지 않기도 하는데, 그녀가 빠질 경우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집어넣는다.

(파란 박스 : 남신, 빨간 박스 : 여신, 제우스의 여신/여인들 : 밑줄, 헤스티아, 디오니소스 둘 중 하나만 12신에 포함 : 이탤릭체)

대부분의 신들이 편을 갈라 트로이 전쟁에 참가했을 때도 헤스티아는 변함없이 올림포스에 남아있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는 이 여신에 대한 언급이 없다. 아마도 호전적인 성향의 호메로스에게는 가정을 지키는 조용한 이 여신은 매력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헤시오도스에 이르러 비로소 헤스티아는 크로노스와 레아의 맏딸로 등장하게 된다. 그런데도 올림포스에서 이 여신의 위치는 확고부동하다. 순수한 불꽃의 여신답게 그녀는 처녀 신이다. 이 여신은 제우스로부터 순결을 지킬 권리와 인간이 올리는 제물의 첫 번째 몫을 받을 권리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가장 온화하고 인자한 신이다. 누구든 그녀의 성소로 피신하여 보호를 받았다. 어원적으로 ‘헤스티아’는 라틴어의 ‘베스타(Vesta)’와 통한다. 그러나 동일한 신격에 대한 두 민족의 신앙에는 차이가 있다.

그리스에서는 헤스티아에 대해 국가적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그녀는 어디까지나 안정된 가정생활을 수호하는 신이었다. 그러나 로마의 ‘베스타’ 여신은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신으로 간주되었다. 나라에 전쟁과 같은 큰일이 있을 때면 로마인들은 이 여신에게 큰 제사를 지내고 국가적 길흉을 점쳤다.

로마에는 베스타 여신의 성화를 지키는 여섯 명의 여사제가 있었다. 이들은 다섯 살에서 열 살 사이에 선발되어 삼십 년 동안 봉사했다. 이들은 순결을 지켜야 했다. 30년의 봉사 기간이 끝난 뒤에는 결혼이 허용되었으나 대부분은 그대로 순결을 지켰다. 그들은 결혼이 별로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불과 화로의 여신 Hestia)

<다음호 계속>

남태우 교수

남태우 교수

▴문학박사/중앙대학교 명예교수▴전남대 교수▴중앙대학교 도서관장▴중앙대학교 교무처장▴중앙대학교 문과대학장▴한국정보관리학회장▴한국도서관협회장▴대통령소속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 필자 남태우 교수 경력:▴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장▴중앙대학교 교무처장▴중앙대학교 문과대학장▴한국정보관리학회장▴한국오픈엑세스포럼회장▴한국 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장▴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한국도서관협회장▴중앙대학교 명예교수(현재)▴현재 건전한 음주문화 선도자로 활동하고 있음

◇ 음주관련 저작리스트:▴비틀거리는 술잔, 휘청거리는 술꾼이야기(1998)▴주당별곡

(1999)▴술술술, 주당들의 풍류세계(2001)▴알코올의 야누스적 문화(2002)▴음주의 유혹, 금주의 미혹(2005)▴주당들의 명정과 풍류(2007)▴홀 수배 음주법의 의식과 허식(2009)▴술잔의 미학과 해학(2013)▴은자의 명정과 청담세계(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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