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올해로 14년째 부산불꽃축제 후원금 전달
‘제14회 부산불꽃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3억 원 전달
(삶과술=김원하 기자) 27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 인 ‘Bright Night 2018’가 개최된다.
대선주조가 올해도 부산불꽃축제를 후원하고 불꽃쇼 관람행사에 소외이웃을 무료 초청한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부산불꽃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후원금 3억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정승천 집행위원장, 부산광역시 정임수 관광정책과장 등 축제 관계자와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200명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우현 대표는 “어느덧 14회를 맞은 부산불꽃축제에 또다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낸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대선주조는 오는 27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불꽃쇼 관람행사인 ‘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18’도 개최한다.
회사 임직원과 비즈니스 파트너뿐만 아니라 평소 축제를 관람하기 힘든 지역의 홀몸어르신, 이분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가족 및 일반시민을 무료로 초청해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현장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 가족을 포함한 일반시민의 관람은 비엔그룹 홈페이지(www.bn-korea.com)에서 초청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27일 대선주조 일부 임직원들은 이 행사와 별도로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게임이벤트 진행과 함께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지난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해마다 행사비용을 지원해 올해로 14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