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개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접수
선정작은 신규 면허 취득 운전자 차량에 부착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여는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개인이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주운전 근절이나 예방 메시지를 참신하고 기발하게 표현한 차량 스티커를 캘리그래피나 일러스트 등 다양한 이미지 형식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작품 규격과 형식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을 토대로 심사해 총 1000만원의 상금 규모로 11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실제 차량 스티커로 제작해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운전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음주운전이 운전자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임을 알리고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타파 스티커 공모전’ 출품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비맥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