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주팔자

한석수의 사주팔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주팔자

 

사주팔자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기질이 吉·凶·禍·福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그 길·흉·화·복속에는 외부적인 성공과 실패도 있겠지만 신체적인 특징과 질병 여부도 나타내게 된다.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은 외부적인 충격에 의한 상처나 사고로 다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염증에 의해 시름시름 앓기도 하고 더 심해지면 암으로 발생해서 신체 곳곳으로 퍼지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요즘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 이 무서운 바이러스가 사주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주팔자의 관점에서 바이러스에 강하고 약하고 전이가 늦거나 빨리되는 상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사주팔자에서 우리 몸의 기저에는 차갑거나 뜨거움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건조하거나 습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 바이러스에 취약한 체질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는 것이다.

사주팔자의 기운이 뜨겁고 건조하다면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한 체질을 가지고 있어서 설사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더라도 무증상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또한 본인이 감염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고 바이러스에 경각심도 없어서 외부활동을 하게 되고 주변사람에게 전파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보니 감염되어도 사망할 가능성은 줄어들게 된다.

그에 반해 차갑고 습한 기운의 사주팔자는 조그만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쉽게 감염되어 빠르게 발현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감염여부를 느끼게 된다. 또한 무증상 기간도 짧아지고 외부로 풍기는 발현현상도 눈에 띠게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이런 체질의 사주팔자가 기저질환인 당뇨나 고혈압에 걸리기도 쉽고 또한 코로나19에 걸리게 되면 회복기간도 길어지고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게 된다.

물론 寒(한)濕(습)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주팔자의 구성과 시기가 있는데 이것은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영역으로 남겨둔다 하더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에 의해 전염된다고 하는데 차갑고 습한 기운의 사주팔자가 몸속에서 바이러스를 키우는 속도도 빠르고 입안에 세균도 많아지게 되므로 비말로 전이시키는 양도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비인후과 중에서 코가 약한 사주와 목이 약한 사주는 코로나19처럼 코나 목에 달라붙어 떨어지지를 않는 바이러스는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거기에다 폐까지 약한 사주팔자라면 치명적일 것이다.

이처럼 같은 상황에 노출이 되어도 사주팔자의 구성에 따라서 발현되는 시기와 발현증상에도 차이가 있고 생명의 위험에도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본인 이외에 사람과 마주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전파를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캠페인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과신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도 아랑곳하지 않은 일부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

누구나 토로나19 바이러스는 주의를 기울여야하겠지만 특히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주팔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방어적인 자세로 자신을 지키는 것을 생활화하고 습관화해야 이러한 난국에 나와 가정을 지켜낼 수 있고 그것이 사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한 석수(010-5325-2728)

▴한수철학연구소장▴한수작명연구소장▴초중고 적성 진로 상담▴부부갈등상담 클리닉▴가정 사무실 풍수인테리어 처방▴구전으로 전하는 사주명리학전수자

사진 : 한석수 원장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