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안동소주(주), 과거의 전통을 이어 새로운 미래를 쓰다

술마켓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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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켓(www.soolmarket.com)’은 대한민국 전통술을 알리고 올바른 주류 문화를 추구하는 전통주 쇼핑몰이다. 술마켓이 매달 전통주 이야기를 연재한다.<편집자 주>

명품안동소주(주),

과거의 전통을 이어 새로운 미래를 쓰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주요 관광도시를 배경으로 ‘핫’하고 ‘힙’한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전통밴드 이날치의 소리에 댄스팀 앰비규어스의 몸짓이 더해진 <Feel the Rhythm of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은 수많은 커버댄스와 패러디 영상을 낳았다. 그 중 안동 편은 도시가 지켜온 전통적인 색과 자연 풍광, 하회탈, 색색의 한복이 등장해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국의 리듬과 흥을 느끼기 가장 좋은 도시, 바로 안동이라 할 수 있겠다.

양반의 도시 안동. 안동이라는 도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면 참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해외 국빈이 방문한 자랑스러운 도시. 하회마을, 도산서원,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으로 유명해진 만휴정 등의 보물을 가진 관광 명소. 무엇보다 ‘안동’이라는 이름이 붙어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음식들이 있다. 찜닭, 식혜, 그리고 소주. 술을 잘 모르는 이들도, 전통주가 낯선 이들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바로 그 안동소주.

우리나라 소주의 역사는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랍에는 증류기술을 발명한 연금술사들이 있었고 신라는 아랍과의 중계무역에서 증류주 제조법을 전해 받았다. 그리고 고려시대 충렬왕이 안동에 머무른 1281년에 소주 빚는 방법이 활발히 퍼지게 되면서 안동 지역만의 소주, 안동소주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700년이 넘은 긴 세월 전통을 지켜오며 안동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 술로 자리매김한 안동소주. 하지만 일부 젊은 층들은 안동소주 특유의 향에 거부감을 느끼며 멀리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품안동소주(주)는 전통의 안동소주 양조법에 명품안동소주(주)가 보유한 고유의 감압 증류와 신기술 냉동 여과 방식을 적용했다. 흔히들 말하는 ‘화근 냄새’를 없애 맛의 모난 부분을 깔끔하게 다듬은 것이다. 안동 땅에서 난 쌀과 지하 158m의 천연 암반수로 깨끗하고 정직하게 빚어 쌀의 은은한 감칠맛이 부드럽게 넘어가며 뒤끝 없이 마무리된다. 인위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아 순수한 증류식 소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칵테일로 즐기면 다양한 맛으로 변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도수부터 용량, 패키지까지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큰 장점이다. 가장 친숙한 초록색 병에 16.9도로 편하게 마시기 좋은 ‘참조은안동쏘주’와 세련된 불투명 유리 용기에 19.8도와 30도로 골라 마실 수 있는 ‘명품안동소주’가 가장 대중적이다. 앙증맞은 용량 200ml에 도수 30도의 ‘끌림’은 플라스틱 용기로 제작해 편하게 소지할 수 있어 여행갈 때 챙기기 좋다. 기존 담금주 시장에서 담금주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 30도의 담금주는 깔끔하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위스키를 연상시키는 40도의 ‘필(FEEL)’은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익살스러운 하회탈, 부네탈, 각시탈 도자기 제품은 200ml로 가볍게 선물하거나 장식해두기 좋다. 격식을 차리고 선물하는 자리에는 호리병 모양의 도자기에 고급스럽게 담긴 800ml 제품이 좋고 잔과 함께 구성된 제품도 있어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명품안동소주(주)는 전통주 업계에서 그동안 미지로 여겨진 신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작년 말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라이스 와인’ 자격을 승인받아 미국 전역에서 판매가 가능해진 것은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미국은 기본이고 러시아를 비롯해 30여 나라의 판로를 개척하니 대한민국은 명품안동소주(주)에게는 너무 좁은 시장 아니었을까. 전 세계 한인들이 그리운 그 맛을 편리하게 즐기고 외국에 한국의 이름, 안동소주의 위엄을 떨칠 수 있는 것은 명품안동소주(주)의 끊임없는 도전 덕분일 것이다.

전통이 전통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현재 흐르는 시간 속에서 빛나야 한다. 안동에 위치하여 안동소주를 빚는 제조장만 여덟 군데. 이중 명품안동소주(주)야말로 전통과 프리미엄에 대한 고집을 지키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역동적으로 변신을 꾀하는 제조장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올해는 작년의 침체된 기운을 훌훌 털어버리고 안동에 놀러가 한국의 리듬을 듬뿍 느끼고 돌아올 때에 두 손 가득 명품안동소주를 들고 올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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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켓(www.soolmarket.com)’ tel. 02-6930-5566을 통해 보다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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