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壬寅)년을 맞이하여

한석수의 사주팔자

2022년 임인(壬寅)년을 맞이하여

 

2022년 임인년은 육십간지 중에 39번째에 해당된다. 壬(임)은 검은 색을 의미하고 寅(인)은 호랑이로 검은 호랑이띠인 흑호의 해라고도 한다.

검은 호랑이띠는 독립성이 강하고 열정적이며 큰 야망을 이루려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용맹하고 강인하며 신성시하는 동물로 우리 한민족하고는 깊은 인연이 있는 동물이기도 하다.

임인년의 임(壬)은 오행 상으로 水(수)로 큰 강이나 바다를 의미한다. 그래서 대양처럼 너그러운 마음을 품고 있고 막힘이 없이 흘러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깊이를 알 수 없어 그 속에 감춰진 마음을 알기 어려운 면이 있다.

인(寅)은 첫 시작이고 동북방향인 목(木)의 기운으로 단단한 양지에 있는 나무를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초봄에 새싹이 자라듯이 따뜻한 기운으로 만물을 솟아오르게 하는 기상으로 뭔가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또한 움직임이 활발하고 고집이 세져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임인 년은 국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써 많은 사람들이 뭔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게 되고, 참을성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신속하고 명확하게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또한 마치 연예인처럼 자신을 연출하려는 경향이 강해져서 다소 과장되게 표현하고 미화시키려고 할 것이다.

흔한 말로 역마살이 있는 해라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솟구치는 기운을 발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코로나와 변이 확산으로 지금껏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을 자제해왔지만 솟구치는 기운을 억제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예측치 못한 돌출된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와 변이확산의 전파가 더욱 빨라질 수 있고 감염되면 급성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을 예방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과 개인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신체적으로 편두통이 있는 사람과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만성 두통과 화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고가 난다면 팔다리 부상이 많아지는 해이다.

그리고 각 개인의 욕심이 많아지는 해이다. 그래서 양보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욕심을 부리게 되고 또한 타협하기 힘들고 참을성이 부족해져서 우발적인 다툼이 많아질 것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많이 가진 사람은 더 욕심은 부리게 되고 남에게 베푸는 것에 인색해지는 해가 될 것이다, 그래서 사회적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 것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할 수 있어, 가뜩이나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견뎌내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기 쉬운 해가 될 것이다.

반면에 임인 년은 지혜가 많이 발동하는 해로서 기획과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두뇌회전이 빨라서 첨단기술이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직종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그래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기업에서는 신 성장산업을 연구하고 개척해야 할 것이고 국가에서는 정책적으로 지원해주고 육성해야할 것이다. 국운으로도 외국에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를 주목하게 될 것이고 새로운 자립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임인 년에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해이다. 그래서 두뇌를 활용을 통해 뭔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쪽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그러한 업종에서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더 큰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한해의 흐름이 개인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부정적으로 작용할지를 사주팔자를 통해서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필자 ◇ 한석수(010-5325-2728)

▴한수철학연구소장▴한수작명연구소장▴초중고 적성 진로 상담 ▴부부갈등상담클리닉▴가정 사무실 풍수인테리어 처방▴구전으로 전하는 사주명리학전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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