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2017-08-27

전통주진흥협회, 남양주슬로라이프와 공동으로 개최

‘전통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9월 26일(화) 오후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장(남양주 체육문화센터)내 청소년수련관에서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황민영)와 한국전통주진흥협회(회장 김홍우)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 개최는 정부차원 및 민간차원에서 전통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전통주산업 진흥 및 음식관광 활성화 기반을 통한 전통주 인지도를 높이고, 관계기관·단체·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전통주산업 및 문화발전에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주최 측은 세미나를 통해 ▴슬로라이프와 어울리는 전통주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전파▴전통주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확보▴학계, 전문가, 산업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산업발전 토대 마련▴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기간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데 본격적인 세미나 개최에 앞서 전통주 칵테일 쇼도 진행한다.

세미나는 첫 발제자 조성기 박사(아우르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가 ‘주류산업과 전통주의 정책 과제와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서 강의하고 두 번째 발제자로 남태우 교수(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문학박사)가 ‘불타는 물, 그 야누스적 알레고리, 알코올’에 대해 강의한다.

그리고 나서 김홍우 회장(한국전통주진흥협회)의 좌장과 김종애 관장(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 이효재 디자이너(자연주의 살림예술가), 이건(한국문화재재단 이사)를 패널로 한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7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 경기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된다.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Slow Life, into Living)’라는 슬로건을 내건 대회에서는 음식, 도시, 건강을 주제로 대회가 개최된다.

심포지엄 진행과 함께 <2016 코리안컵칵테일대회> 우승자인 서정현 바텐더의 전통주 칵테일쇼와 시음행사(식전행사)와 경품 추첨(식후 행사), 전통주 전시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 사 명 : 전통주의 가치 재발견을 위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일 정 : 2017년 9월 26일(화) 14:00 17:00

장 소 : 남양주슬로라이프 국제대회장(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내 청소년수련관

주 최 :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내 용 : 심포지엄 및 토크쇼, 칵테일쇼·경품추천·전통주 전시 등

참가신청 : 협회 사무국(02-508-1235, 070-5001-6068 / wesool@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