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수입액 증가, 독일 스파클링 와인은100% 이상 성장
올해 스파클링 와인 수입액 3,000만 달러 달성, 작년대비 18.4% 증가
스파클링 와인 로트캡션은 스파클링 와인 수입액이 작년 대비18.4% 증가(관세청수입통관자료2017년 10월 기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파클링 와인 수입의 증가는 최근 주류 트렌드 변화가 반영 된 결과이다. 간단하게 즐기는 변화된 회식 문화와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 등이 증가하면서 분위기 있는 저도주인 스파클링 와인 소비가 늘어난 것.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의 스파클링와인 수입국들 중에서도 독일은 작년대비 수입액이 100% 이상 증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약 25만 달러에서 올해 약 7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독일 스파클링 와인로트캡션(Rotkäppchen)은 2017년 1월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만 22만병 이상을 판매했다.
로트캡션 관계자는 “로트캡션은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 판매 1위 브랜드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풍부한 과일 풍미와 아름다운 버블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트캡션은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 판매 1위(2016년 기준, IWSR(국제주류연구소))브랜드로, 1856년 독일에서 탄생해 유럽시장에서 좋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알코올 도수 11도의 트레디셔널스파클링 와인인 꾸베클래식(CuvéeClassique), 꾸베브뤼(CuvéeBrut), 꾸베스플렌디드(CuvéeSplendide), 꾸베로제(CuvéeRosé) 4종과 8도로 천연과즙이 들어간 저알콜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인 로트캡션 라임, 로트캡션 망고, 로트캡션 석류 3종까지 총 7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