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홍로주(內局紅露酒)의 특징 및 술 빚는 요령
박록담의 복원전통주스토리텔링 117번 째 이야기
내국홍로주(內局紅露酒)의 특징 및 술 빚는 요령
증류식 소주류 가운데 매우 특별한 술을 꼽을 때 ‘내국홍로주(內局紅露酒)’를 빼놓을 수 없다. 물론, ‘내국홍로주’가 궁중의...
송구영신 술 한 잔의 두런두런
『빈 술병』
송구영신 술 한 잔의 두런두런
육정균(시인/부동산학박사)
한 해의 막바지 12월, 벌써 몇 군데의 송년회를 다녀오며 나도 모르게 최희준님의 <하숙생>을 흥얼거린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좋은 술을 왜 끊어야 하는가
좋은 술을 왜 끊어야 하는가
박 정근(칼럼니스트, 극작가, 소설가, 문학박사)
며칠 전 가까운 지기들과 경복궁 부근에서 만나 술을 마시며 겨울밤을 즐겼다. 소탈한 선배는 소주잔이 아닌 글라스로...
샴페인
김준철의 와인교실(5)
샴페인
김준철 원장 (김준철와인스쿨)
프랑스는 예술의 나라, 유행의 나라 등 여러 가지 별명이 많지만, 세계적인 명주를 만드는 나라로도 유명하다. 보르도나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은 말할 것도...
2022년이 간다
2022년이 간다
임 재 철 칼럼니스트
겨울, 개인적으로는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지만 가장 낭만적인 시간이다.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하고 코끝에 김이 서리고 겨울 특유의...
캐럴과 교황의 와인
音酒동행
캐럴과 교황의 와인
문 경 훈 교사(지혜학교)
칙칙한 회색 도시가 하얗게 칠해지고 그 위에 주황빛 물결이 덧입혀지기 시작했다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는 신호다.
각양각색의 양말을 걸어두고 오지 않는 잠을...
강하면 부러진다
김원하의 데스크 칼럼
강하면 부러진다
욕(辱)은 참으로 종류가 많다. 욕 하는 사람의 품격에 따라 상대방에게 저주를 퍼 붓는 욕도 있고, 칭찬(?) 하는 욕도 있다. 동물을 비유해서...
술 좋아하는 50·60대 남성, ‘고독사’ 위태로워
술 좋아하는 50·60대 남성, ‘고독사’ 위태로워
알코올 의존증, 가족 해체 및 갈등 등의 문제 불러와
세상과 단절된 채, 빈 소주병 몇 병과 함께 홀로 부패한 상태로...
“좋은 술은 좋은 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는 고집으로 술 빚어
65년 양조 외길人生 병영양조 金涀植 대표
“좋은 술은 좋은 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는 고집으로 술 빚어
보리로 만든 40% ‘병영소주’로, 팔순에 영그는 ‘브랜디’의 꿈
외길인생. 이 길은 결코...
술의 신(酒神) 디오니소스(Dionysos) 신화 이야기(34)
南台祐 교수의 특별기고
술의 신(酒神) 디오니소스(Dionysos) 신화 이야기(34)
고대 그리스, 암픽티온(Amphiktyon)이라는 왕이 아테네를 다스리던 때이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인도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테네 인근의 할리모우스(Halimous)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