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켓에서 소개합니다.
‘술마켓(www.soolmarket.com)’은 대한민국 전통술을 알리고 올바른 주류 문화를 추구하는 전통주 쇼핑몰이다. 술마켓이 매달 전통주 이야기를 연재한다.
“대한민국의 멋진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애플사이더 전문 양조장, 댄싱사이더 컴퍼니”
<양조장 설립 계기>
우리나라의 수제맥주 시장은 점점 활성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애플사이더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사과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보다는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에 초점을 두고 고퀄리티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층의 성향을 오랜 시간 동안 관찰하며 2018년 가을 과감한 도전을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사과로 애플사이더를 만들어 국내에 크래프트 사이더리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양조장을 설립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이다’는 레몬향이 첨가된 비알콜 탄산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사이더(CIDER)’는 사과를 착즙하고 발효시켜 만든 과실주를 뜻합니다. 유럽과 영미 권에서는 시드르, 시드라, 사이더 등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술로, 평균적으로 4~7도 사이의 적절한 알코올 함량으로 행복한 술기운을 느끼게 하는 부담 없는 맛입니다.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오직 애플사이더만을 전문으로 양조하는 양조장입니다. 단순히 사과로 만든 술이 아니라 미국의 전문 사이더 업체의 기술을 전수받아 진짜 크래프트 애플사이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갓 짠 생사과즙을 발효해 넣은 댄싱사이더의 애플사이더에는 사과 본연의 맛과 신선함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브랜드 및 제품 특징>
사과는 애플사이더의 주재료이자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 생산지 중 한 곳인 충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덕분에 풍부한 사과 생산량으로 연간 균일한 맛의 애플사이더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댄싱사이더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생사과즙으로 맛을 낸다는 점입니다. 우선 인근 지역에서 수확한 사과를 100% 원물 착즙하여 사과즙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갓 짠 생 사과즙을 그대로 양조장으로 가져와 신선한 상태에서 효모를 투입하고 적정 온도 유지하여 발효합니다. 발효 과정 중 사과의 당분이 알코올로 서서히 변하게 되어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사과즙으로만 술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사과 고유의 아로마와 맛을 그대로 담기 위해 인공 착향료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습니다.
댄싱사이더만의 독창적인 맛과 퀼리티는 발효, 블렌딩, 품질확인 공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및 관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맥주, 와인, 막걸리 등 기존의 술과는 다른 오직 애플사이더만을 위한 방식과 기술에 기반을 두어 모든 공정을 수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사과 착즙부터 발효 및 블렌딩 과정까지 약 3주간 공을 들여 맛있는 애플사이더를 완성합니다.
<제품군>
사과로 만든 술이라고 모두 똑같은 술만 있으면 재미가 없겠죠. 애플사이더 컴퍼니는 항상 새로운 맛의 애플사이더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고민하고 또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과라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역특산물과 과일을 블렌딩하여 다양한 맛의 애플사이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1. 순수 사과의 달콤한 맛이 가장 잘 담긴 스윗마마
2. 당도를 낮추어 깔끔하고 드라이한 피니시의 댄싱파파
3. 빨간 사과가 아닌 청사과만을 사용해 당도가 전혀 없는 대신 신 맛을 특징으로 하는 더그린치
4. 애플사이더 베이스에 오미자, 라즈베리를 블렌딩해 상큼한 향과 맛이 살아있는 요새로제
크래프트 문화는 다양성과 도전정신으로 귀결됩니다.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나가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여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의 지루한 주류 문화가 아닌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애주가라면 댄싱사이더 컴퍼니와 함께 하시길 추천합니다.
※‘술마켓(www.soolmarket.com)’ tel. 02-6930-5566을 통해 보다 자세한 문의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