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으로 떠나는 낭만여행!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포탈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소도시 여행지로 순창의 힐링 포인트 3곳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체험이 있는 내 몸 휴식처, 건강장수연구소가 있는 쉴랜드는 건강장수체험과학관,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편백치유 숲 등 다양한 시설과 요가, 명상, 요리실습 등 쉴랜드 BTS(Body to Soul)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두 번째로 제철 지역농산물을 맛보는 식도락 여행, 순창의 힐링카페 두 곳이 소개됐다. 먼저 순창읍 창림마을에 꼬순내 가득한 ‘소소한 방아실’이 그 곳. 폐업한 방앗간을 젊은 귀농.귀촌인들이 리모델링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음료와 쌀빵 등을 제공하는 차방과 다른 한 켠에는 참기름을 짜는 방앗간이 한곳에 모인 특별하지만 편안한 카페다.

이와 함께 유리온실 속 야자나무와 라탄 의자를 설치한 ‘베르자르당’ 카페가 소개됐다. 카페 옆 낡은 예식장을 리모델링한 갤러리 겸 문화공간도 있어 고풍스러움과 드라마 연회장을 연상케 하여 더욱 이색적인 공간이다.

세 번째, 순창의 속살을 만나는 여정, 섬진강 드라이브 코스가 소개됐다. 총길이 270m, 국내 최장 무주탑 현수교인 채계산 출렁다리와 장군목, 요강바위 등을 자세히 담았으며, 채계산 출렁다리부터 장군목유원지 구간까지는 드라이브 유의사항까지 담아 순창을 찾는 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순창군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모든 관광을 멈추게 하고 일상 마저 지치게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는 일상에서 소중함을 찾고,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여행지를 찾게 될 것이다”며 “그곳이 바로 순창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관광안내소(063-650-16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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