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봄이다
부안군 “여행 와서 숙박하면 최대 17만 원 지원”

전북 부안군은 관광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부안을 찾은 관광객이 지역 숙박 시설에서 묵으면 1박은 7만 원, 2박 이상은 최대 17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부안을 단순히 들르는 곳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4월 1일까지 ‘부안사랑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하고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는 숙박 외에도 일정 기준 이상의 가맹점 이용 조건을 충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이 사실을 인증해야 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신청 절차는 부안사랑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은 경비 지원을, 지역은 소비 확대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부안의 자연과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관광객이 충분히 경험하도록 돕는 체류 확대 정책”이라며 “관광객이 부안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서 펼쳐지는 봄 축제 릴레이
유채꽃, 벚꽃, 청보리, 고사리, 메밀꽃 등 5색 축제

서귀포에서 유채꽃과 벚꽃 등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유채꽃, 벚꽃, 청보리, 고사리, 메밀꽃 등을 주제로 한 축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가장 먼저 화사한 유채꽃과 벚꽃이 상춘객을 맞는다. 오는 28∼29일 ‘서귀포유채꽃걷기대회’가 열리며, 내달 4∼5일에는 ‘서귀포유채꽃축제’가 개최된다.
벚꽃 축제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성산읍 신풍벚꽃축제(3월 28∼29일)를 시작으로 대륜동 ‘호근·서호에 벚꽃이 오나, 봄’(3월 28∼29일), 서홍동 ‘웃물교 벚꽃 구경’(4월 4∼5일), 예래동 ‘예래 사자마을 봄꽃 나들이’(4월 4∼5일) 등 마을 단위 축제들이 이어진다.
이어 대정읍 가파도에서는 ‘청보리 축제’(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가 열려 푸른 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남원읍에서는 지역 대표 소득 작물인 고사리를 주제로 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4월 18∼19일)가 개최돼 고사리꺾기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6월 6∼7일에는 안덕면 광평리에서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메밀축제’도 열린다.
시는 상춘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건전한 축제 문화 정착을 위해 ‘가격 표시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판매 가격을 외부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장에 바가지요금 및 관광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로 위생 상태와 가격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금산군 남일면 홍도화 축제, 내달 18일 개막
주민자치위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금산군은 제16회 남일면 홍도화 축제를 다음 달 18일부터 이틀간 연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사사학교·별무리학교 학생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도화 나무 묘목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홍도화는 붉은빛을 띠는 복사꽃이다. 매년 봄 남일면 일대에서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도화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봄날에 열리는 축제장에서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 주민들과 즐겁게 지내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3월엔 할인 혜택 풍성”…동해시 시티투어 50% 할인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50%·체험시설 30% 할인

강원 동해시는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3월 추천 여행지’에 한섬감성바닷길이 선정됨에 따라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3월 한 달간 50% 할인 운영한다.
시티투어버스는 한섬감성바닷길이 위치한 천곡권역을 비롯해 묵호, 무릉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며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또 무릉별유천지는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체험시설 이용요금 30% 할인을 제공한다.
시는 한섬감성바닷길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 여행을 제안한다.
한섬에서 푸른 동해(바다)를 따라 산책을 즐긴 뒤 최근 젊은 관광객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묵호 일대를 찾아 감성 카페와 논골담길 골목 풍경을 둘러보고,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한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특산물을 맛보는 일정이 가능하다.
이어 도심 속 자연유산인 천곡황금박쥐동굴에서 색다른 지하 탐방을 체험하고, 국내 최초 연필 전시 공간으로 주목받는 연필뮤지엄까지 연계하면 동해시만의 감성을 담은 여행 코스로 손색없는 일정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온라인 홍보를 병행 추진해 3월 봄맞이 관광 수요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한섬의 아름다운 봄 바다와 무릉별유천지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관광객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 상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