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비넥스포

 


 오른쪽 끝Xavier DE EIZAGUIRRE 회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
: Guillaume Deglise CEO

지난 5월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의 와인 및 주류 전문전시회인 제6회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에서 모든 기록이 갱신되었다.

방문객과 참가업체 모두 이 전시회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이 이 시장의 선두 주자임을 증명했다. 홍콩은 여전히 중국시장으로 가는 특별한 진입구이며, 와인 및 주류 산업에 있어서 아시아의 허브로 인정되었다.“이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다.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진행되는 사업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비넥스포 CEO 기욤 데글리즈는 말했다.

 ◇ 아시아 태평양 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2014년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은 2012년 전시회보다 6.3% 증가한 16,778명의 아시아 바이어를 유치했다.출품업체들은 방문객과 체결된 계약의 수준을 만장일치로 인정했다. “우리는 2008년부터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방문객들의 와인 지식이 얼마나 늘어가고 있는 있는지를 볼 수 있다. 비넥스포는 아시아 시장에서 업계의 주요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반피(이탈리아)의 판매마케팅 디렉터 로돌포 마랄리는 말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본토에서 참가한 바이어들은 2012년보다 3% 더 많은 5,898명이었는데 이들은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이 자신의 요구를 만족시켰다고 확인했다. 상하이 진펭와인의 와인 담당 전무인 테리 탕은 “참가 업체의 품질이 우수하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생산자와 거래업체들을 발견했다. 아카데미의 마스터 클래스는 최고 수준이다.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은 내가 참가한 전시회 가운데 가장 프로페셔널하다. 우리는 정말 전시회 조직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방문객의 42%를 차지한 7,064명의 홍콩 업계 전문가는 매우 신중하게 선정되었다. 탤런트스테이트아시아를 소유하고 있고, 2006년부터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에 줄곧 참가해온 저명한 와인교육자 피터 쾅은 올해 전시회의 새로운 면모를 좋아했다. “나는 전시회가 한 걸음 더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해외 생산자들이 많이 참가했고 방문객들에게는 더 많은 공간과 서비스가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방문객 상위 6개 국가 가운데는 홍콩과 중국의 뒤를 이어 대만이 705명으로 10.6% 증가했고, 한국이 370명이 참가하여 0.5% 감소했고, 일본은 355명으로 6.3% 증가했고, 싱가포르는 341명으로 20.5% 증가했다.

제6회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의 눈에 띄는 특징은 동남아시아 방문객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점인데, 태국은 26.25%가 늘었고, 말레이시아는 15.5%, 베트남은 25.2%, 인도네시아는 19.75% 증가했다.

 ◇ 34개 생산국에서 참가한 출품업체

사흘 동안 34 개국에서 참가한 1,300 개 출품업체는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한 지붕 아래 전시된 와인 및 주류 가운데 최고의 구색을 보여주었다. “홍콩은 확실히 참가할 만한 장소이며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도와주는 훌륭한 발판”이라고 코냑 뮈코우 회장 필립 코스테는 말했다. 비넥스포가 디자인한 컨셉트바 스피리추얼은 올해 새로이 추가된 고급 아이템이다. 최고의 홍콩 호텔에서 참가한 저명한 칵테일 전문가가 칵테일의 대중적인 인기를 활용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방식으로 스피릿에 다가가도록 유혹했다.

 ◇ Vinexpo 비네스포 아카데미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유명 연사들이 54차례의 시음회, 컨퍼런스, 세미나로 구성된 풍부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 와인 포럼은 중국 와인 시장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4명의 저명 패널리스트를 소개했다. 그레이스 와이너리에서 참가한 주디 첸, ASC 파인와인에서 참가한 돈 세인트 피에르 주니어, 예스마이와인닷컴의 딕슨 위안과 크리스티의 사이먼 탐 등이 그들이다.
2013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 파올로 바소가 진행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의 대성공은 아시아 전문가들의 시음 기술과 지식이 얼마나 정교한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 대대적인 언론 보도아시아 신문 및 방송 미디어에서 온 520명의 기자들 (2012년보다 8.3% 증가), 그리고 유럽과 미국에서 온 와인 및 주류 전문지와 일반 미디어의 기자들이 전시회 전반을 취재했다. 다음 비넥스포 전시회는 도쿄에서 2014년 11월 1일, 2일에 개최되며 보르도와인 축제는 2015년 6월 14일~1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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