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다양한 주류 시음한다

김홍덕 외신기자/Hordon Kim, International Editor (hordonkim@gmail.com)

프리미엄 스피릿 수입 유통사 메타베브코리아가 매달 새로운 스피릿에 호텔 셰프의 코스 요리를 페어링해 시음하는 ‘위스키 오딧세이(Whisky Odyssey)’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 앤 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셰프가 시음주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3코스의 푸드 페어링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주류 전문 강사이자 유튜버인 ‘조선바텐더’가 시음과 클래스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위스키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스피릿을 경험할 수 있는 것 또한 행사의 특징이다. 7월 ‘올드풀트니’ 위스키를 시작으로 8월에  ‘믹터스(Michter’s)’ 버번 위스키가 소개되었다. △9월 ‘레미 마틴(Remy Martin)’ 코냑 △10월 ‘딕타도르(Dictador)’ 럼 △11월 ‘아케시(Akkeshi)’ 위스키 △12월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위스키가 앞으로 남은 일정이다.

메타베브코리아 여인수 대표는 “소비자에게 위스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프리미엄 스피릿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스키 오딧세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클래스와 시음, 푸드 페어링의 3박자가 모두 갖춰진 행사인 만큼 위스키를 특별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8월 22일 열리는 ‘믹터스’ 버번 위스키의 ‘위스키 오딧세이’ 행사는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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