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빛낸 베스트 술과 스토리
각 주류 회사별로 선정한 제품과 선정 이유 그리고 스토리
① 2012년 가장 많이 팔린 술
② 2012년 가장 비싼 술
③ 2012년을 빛낸 술
④ 2012년에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술 등
2012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무엇보다 제8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51.8%의 득표율로 박근혜 당선자가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할 예정이다. 동장군의 기승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대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도시가스, 밀가루, 두부 등 생활, 식품 가격이 치솟고 있고 주류업계도 요동치고 있다. 8.19% 인상안을 밝힌 하이트진로는 지난 22일부터 출고가격을 병당 961.7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경쟁사의 제품도 줄줄이 오를 전망이어서 서민들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대선이 끝나자마자 움츠렸던 주류시장이 연말을 맞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물론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국민소주 참이슬이 4년만에 가격을 인상한 것 역시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날지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이유다.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지만 국민과 함께 소주값인상을 체감하지 못할정도로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송년호 특집은 2012 베스트 리스트를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맥주와 소주 그리고 말걸리, 전통주 등을 주류 회사에서 테마별로 선정한 것이다.
테마는 ① 2012년 가장 많이 팔린 술, ② 2012년 가장 비싼 술, ③ 2012년을 빛낸 술, ④ 2012년에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술 등 모두 4가지로 주류회사 마다 해당되는 테마에 맞는 답들을 보내주었다.
이번 특집에 참여한 업체는 보해, OB, 가양주조, 배상면주가 4개 업체다.
다음은 각 주류 회사별로 선정한 제품과 선정 이유 그리고 스토리를 정리한 것이다.
보해 ‘2012년을 빛낸 최고의 술은 잎새주’
보해는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술로 잎새주를 꼽았다. 또한 최고가 술로 ‘명품복분자 세트’가 41,000원. 그 뒤를 이어 매취순 10년 3L (39,500원), 복분자 명품 세트 500ml 2종
(36,600원)을 끝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술은 매취순 오리지널이 선정되었다. 매취순 10년’ 3L 선물세트는 보해가 매취순 출시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제품으로 선보인 대용량 매실주로 맛과 향이 깊고 진하며, 3L 대용량에 담아 웰빙과 실속, 품격을 동시에 추구했다. ‘매취순 10년’ 3L의 소비자 가격은 거치대 포함 39,500원, 500ml 3본입 세트의 가격은 미니어처 포함 24,000원. 또한 보해는 고품격과 실리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명품세트도 선보인다. 코발트색 바탕에 백색 복분자 문양을 삽입해 고풍스러움을 더한 ‘전설의 힘 명품복분자주 세트’와 백색 바탕에 은빛 문양을 새겨 품격을 높인 ‘보해 매취순 10년 명품세트’가 바로 그 것. 가격은 ‘전설의 힘 명품복분자 세트’가 41,000원. ‘보해 매취순 10년 명품세트’가 37,000원이다.
‘OB 올해 최고의 맥주 카스 후레쉬’
OB는 2012년 가장 많이 팔린 맥주로 카스 후레쉬( 6,431만 상자, 44.1%)를 꼽았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하이트( 4,812만 상자, 33%), 3위는 맥스( 1,138만 상자, 7.8%), 4위는 OB골든라거( 490만 상자, 3.4%) 5위는 카스 라이트( 334만 상자, 2.3%) 순이다.
그중 정통맥주를 표방하며 재기에 성공한 ‘OB골든라거’는 590일만에 3억병을 팔아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OB는 또 2012년을 빛낸 맥주와 스토리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① 버드와이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글로벌맥주 버드와이저는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친 것이 인기의 주요한 비결로 손꼽힌다. 여름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는 주요 명소에서 이색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
버드와이저는 서울과 부산 주요지역에서 빨간 원피스 차림의 버드걸들이 신나는 셔플댄스를 추는 ‘버드 플래시몹(Bud Flash Mob)’ 행사를 통해 여름 휴가 시즌 인기 몰이에 나섰다. 특히 여름 휴가철 최대 인파가 몰리는 부산 해운대와 젊음의 거리 서울 강남에서는 버드와이저와 함께 런던올림픽의 막바지 응원으로 그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또 버드걸의 거리 홍보 및 소비자와 즉석 게임,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버드 거리 퍼레이드(Bud Street Parade)’, 유명 맥주 전문점에서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인 ‘바 어택(Bar Attack) ‘도 함께 진행,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② 호가든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은 올해 밀맥주의 부드러움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호가든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트렌디한 파티를 중심으로 샘플링을 진행해 호가든의 매혹적인 향과 부드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지난 8월 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 파티를 열고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배우 한채영을 초대해 호가든의 매혹적인 향과 부드러움을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리고 호가든 특유의 음용법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호가든 육각전용잔을 사용해 독특한 음용법으로 따르면 최상의 호가든을 즐길 수 있다. 우선 호가든을 육각전용잔에 2/3 정도 따르고, 병을 부드럽게 360도 회전시킨 후 거품을 내고 남은 양을 마저 따라 마시면 호가든 특유의 매혹적인 향을 만끽할 수 있다.
③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일본 최고의 프리미엄 몰트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올 한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산토리 생맥주의 차별화된 맛을 전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나섰다. 지난 2010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매월 판매량 및 매출에서 매월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일부 호텔 및 고급 주점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고급 호텔 레스토랑과 바, 일식주점 등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해왔다. 현재는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되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프리미엄 원료와 제조법에 대한 남다른 집념을 가지고 총 30여 년에 걸친 개발과정을 거쳐 장인 정신으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로 유명하다. 다이아몬드 몰츠, 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 및 지하 심층수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화려한 향과 풍성한 크림거품 등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④ 기네스
올해로 탄생 253주년을 맞이하는 기네스 맥주는 세계 150여개국에서 매일 1000만잔 이상, 매년 18억잔 이상 판매되는 프리미엄 흑맥주의 대명사다. 기네스 생맥주는 진한 루비색를 띄며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넘기는 목 넘김으로 국내에서는 여성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기네스는 잘 볶은 보리에서 비롯한 묵직하면서도 격조 있는 맛이 일품이다. 검정색 자동차처럼 광택이 나는 맥주를 하얗게 덮은 거품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특히 올해 정우성을 기용해 진행한 캠페인 ‘I AM MORE’, ‘WE ARE MORE’ 시리즈는 프리미엄 흑맥주의 기네스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⑤ 스미딕스
올해 초 국내에 처음 선보인 302년 전통의 아일랜드 프리미엄 맥주 스미딕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로스팅한 구운 보리를 사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 상면발효 효모를 사용하는 13세기 전통양조방식과 100% 아일랜드 몰트만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으며, 탄산만을 사용하는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질소와 탄산을 조화시켜 청량감과 깊은 맛을 더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붉은 컬러의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위에서 소개된 맥주 중 2012년 여성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맥주는 무엇일까? 역시 호가든이나 코로나 같이 부드러운 맥주가 인기를 끌었다.
① 호가든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은 특유의 매혹적인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 특히, 코리앤더와 천연 오렌지 필(peel)이 배어 있는 산뜻하면서도 은은한 향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럽고 매혹적인 호가든만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호가든은 트렌디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이태원에서 열린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티의 ‘이화이언 교복파티’를 지원해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여대생들의 파티를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만들었다.
② 코로나
밝고 투명한 병이 특징인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는 쓴 맛이 적고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으로 가볍게 마실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다. 바삭한 나쵸나 타코 등의 멕시코 음식과도 무난히 잘 어울리며 코로나 특유의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코로나는 병 입구에 라임 혹은 레몬을 끼워 마시는 이색적인 음용법으로 유명한데, 이 음용법을 따르면 탄산이 줄어들면서 맥주를 한결 부드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라임 혹은 레몬을 끼워 마시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함께 연출할 수 있어 맛뿐 아니라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를 즐기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③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본고장 유럽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로 손꼽히는 600년 전통의 스텔라 아르투아는 미세하고 정교한 사즈(Saaz) 홉 아로마를 함유하고 있어, 파인애플의 미묘한 과일향이 나는 섬세한 홉 맥주다. 전통적인 맥주 숙성법으로 제조되어 자연 그대로의 독특한 황금빛 색을 띠며 가벼운 청량감과 입안에 감도는 맥주 본연의 쌉쌀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독특한 성배 모양의 잔과 9단계 따르는 방법(Pouring ritual)에 따라 마시는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
④ 히타치노 네스트
부티크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는 귀여운 부엉이가 그려진 라벨 덕분에 ‘부엉이 맥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유명세를 탔다. 일본에서 7대째 내려오는 컬트 사케(Cult Sake)생산자 기우치 주조가 생산하는 히타치노 네스트는 에일로 만들어져 깊은 풍미의 향과 맛, 부드러운 거품이 일품. 특히 오렌지, 생강, 에스프레소 원두와 같이 독특한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내는 맛이 이색적이다. 현재 국내에는 ‘화이트 에일’, ‘재패니즈 클래식 에일’, ‘진저 에일’,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등 4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⑤ 하이네켄
하이네켄은 시원한 맛과 함께 새롭고 아이디어 넘치는 독특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세계적인 댄스 뮤직 페스티벌 ‘센세이션(Sensation)’을 개최하기도 했다. 센세이션은 지난 200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8시간 동안 스테이지 쇼, 아크로바트 연기, 레이져 쇼, 불꽃놀이 등 월드클래스 DJ들의 파워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하이네켄은1863년 제라드 에이드리안 하이네켄이 암스테르담에서 양조업을 시작한 것에서 출발해, 현재 71개국에 140개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한편 2012년 가장 비싼 맥주는 히타치노 네스트와 산토리 그리고 기네스와 기린 등이 최고급 맥주로 선정되었다.
① 히타치노 네스트: 귀여운 부엉이가 그려진 인상적인 라벨로 ‘부엉이 맥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부티크 맥주. 화이트 에일(WA), 재패니즈 클래식 에일(JCA), 진저 에일(GA), 에스프레소 스타우트(ES) 4가지 종류가 있다
② 산토리: 일본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로 화려하고 풍부한 향과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과 다이아몬드 몰츠, 지하 심층수를 사용해 화려한 향과 풍성한 크림거품 등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③ 기네스: 세계 150여 개국에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④ 기린(이치방시보리): 첫 번째 짜낸 맥즙만을 사용해 만들어 깨끗하고 바디감이 풍부한 프리미엄급 맥주
⑤ 삿포로: 일본시장에서 아사히 기린 산토리에 이어 11%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4위 맥주 브랜드
맥주이야기
‘변신의 귀재 버드와이저, 12번째 새 옷 갈아입다’
버드와이저‘레드 보타이’캔 맥주 처음 선보인 1936년 이후 12번째 변신
13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맥주 버드와이저가 12번째 세련된 변신을 시도했다. 버드와이저 특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나비 넥타이(bow-tie) 문양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캔 제품을 출시한 것. 버드와이저가 처음으로 캔 맥주를 선보였던 1936년 이후 12번째 디자인으로 2001년 이후 11년만이다.
1936년 버드와이저는 스틸(steel) 소재로 된 캔 맥주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캔은 맥주 공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맥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안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캔을 여는 방법이 기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1950년에는 골드와 레드 컬러가 같이 사용된 캔으로 처음으로 병 맥주 라벨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된 제품을 볼 수 있으며, 1956년에 되어서야 비로소 가장 최근까지 사용되고 있는 화이트와 레드 컬러 디자인의 제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1963년에는 드디어 스틸보다 가볍고 급속 냉각이 가능한 알루미늄(aluminum) 소재의 캔 맥주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1996년부터는 소비자에게 버드와이저가 언제 만들어지고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정보를 주기 위해 제품에 제조일자를 넣기 시작 하였다. 제조일자는 현재까지 캔과 병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
1999년에는 21세기 새로운 밀레니엄(Millennium)을 축하하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2년 레드 보타이 심볼 강조한 12번째 디자인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버드와이저의 12번째 디자인은 특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나비 넥타이(bow-tie) 문양을 강조했다.
이번 제품의 상징인 ‘레드 보타이(Red bow-tie)’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늘 자신감 넘치는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버드와이저의 소비층을 대변하기도 한다. 또한 버드와이저 고유의 크리드(Creed) 문양과 함께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나타내는 메달도 볼 수 있다.
<Budweiser Info>
100년이 넘은 세계 1위, 정통 라거 맥주
-1876년 처음 제조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판매량 No.1 맥주.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홉 등 엄선된 5가지 성분과 ‘비치우드 에이징’의 독특한 숙성
방법
-30일 동안의 양조와 발효과정을 통해 다른 맥주보다 부드럽고 깨끗한 맛이 특징.
“‘배상면주가 최고의 전통약주 ‘산사춘’”
우리나라 전통주의 대명사 중 하나인 배상면주가에서는 스테디셀러 제품 3개 산사춘, 느린마을막걸리, 민들레 대포에 대한 선정과 함께 선정이유를 밝혔다.
1. 산사춘
배상면주가의 대표적인 술로 몸에 좋은 산사나무와 산수유를 원료로 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나는 최고급 전통 약주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입안 가득 전해지는 풍부한 향은 당시 소주, 맥주 등으로 양분되던 주류시장에 여성을 위한 맛있는 술로 평가 받으며, 몸에 좋은 술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산사춘 열풍을 주도 하였으며, 1998년 출시된 이래 15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2. 느린마을막걸리
느린마을막걸리는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술이 익어가는 속도에 맞춰 천천히 옛날 방식대로 만든 막걸리다. 인공감미료가 일반화 되있는 막걸리 시장에서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무첨가 프리미엄 막걸리로 깊은 맛과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자연 발효에서 오는 향긋한 향기 그리고 깔끔함이 바로 느린마을막걸리의 자랑이다.
3. 민들레대포
자연민들레꽃과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부드럽고 맛있는 술이며 무엇보다 2011년 우리술 품평회 약주청주 부분 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맛과 품질의 술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양주조 ‘불휘21’ 동충하초와 12가지 한약재로 빚은 민속 명품주”
수원을 대표하는 민속주 전문회사 (주)가양주조에서 만든 ‘불휘21’은 눈꽃 누에 동충하초와 홍상 등 12가지 한약재로 빚은 전통약주이다. ‘불휘’는 용비어천가 제2장 “불휘 깊은 남간 바람에 아니뭴세…”에서 인용한 뿌리의 순수우리말로 “우리 주류 문화의 뿌리와 고객 건강의 뿌리까지 지킨다”는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불휘’제품의 주원료는 면역, 항피로, 항스트레스 및 항암효과 등의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입증된 눈꽃 누에 동충하초와 우리 조상들이 자양강장을 위해 가양주로 애용하여 온 홍삼, 오디, 복분자, 건대추, 오미자, 구기자, 황기, 두충 등의 12가지 약재를 정제된 주정에 100일간 침출하여 약재가 갖고 있는 유효성분이 추출되도록 이를 30일간 숙성시킨 후 원액 100%를 그대로 담은 고품격 민속주다.
‘불휘21’은 21세기를 대표하는 술로 거듭나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대중주로 출시된 제품이다. ‘불휘’, ‘불휘21’은 수원시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주로써 세계 시장에 진출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특별한 제품으로 거듭나고자 현재 제품 포장 재구성이 진행 중에 있다. 2013년에는 고품격 명주로 출시되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