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른다” 그럼 누가 아나?

김원하의 데스크 칼럼 “나는 모른다” 그럼 누가 아나?   예전에, 학식은 있으나 벼슬하지 않은 사람을 선비라고 불렀다. 아는 것은 많으나 하는 것이 별로 없이 세월을 보내기에 염치없었을...

당시(唐詩)로 대륙 중국을 헤아려보자

차동영 이태백 시 당시(唐詩)로 대륙 중국을 헤아려보자<24> 차동영 씨의 저서 중국 李白 詩 해설집 ‘그대여! 보지 못했는가?’는 지난 호로 연재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책 말미에 실은 재매있는...
29일 오비맥주 영업부문 직원들이 영업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하고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법인 영업차량 615대 친환경 하이브리드로 전면 교체

오비맥주, 법인 영업차량 615대 친환경 하이브리드로 전면 교체 11월 161대 교체 시작으로 내년 1월 454대 친환경 차량으로 모두 교체…연간 828톤 탄소 감축 효과 기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탄소 배출...

우리가 처음 만든 술은 어떤 형태였을까?

이대형 연구원의 우리 술 바로보기(190)     우리가 처음 만든 술은 어떤 형태였을까?     현재 전통주 제조법의 대부분을 보면 쌀을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쌀을 증기로 찐 고두밥으로 제조하는 형태이다....

음주 후 입가심이 커피?

김원하의 취중진담   음주 후 입가심이 커피?     아마 지금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그 때가 참 좋았다는 생각을 할지 모르겠다. 요즘 흡연자들은 담배 피울 공간이 점점 줄어들어 담배를...

獨酌 보다 酬酌이 그립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獨酌 보다 酬酌이 그립다   왁작 지껄한 대폿집 풍광이 그립다. 지지~직 전부치는 소리, 고기 굽는 구수한 냄새, 가마솥에서는 술국이 뭉근하게 끓고, 목청 높여 “여기 술...

보르도와 부르고뉴

김준철의 와인교실(34)   보르도와 부르고뉴   김준철 원장 (김준철 와인스쿨)     와인하면 프랑스지만, 우리나라에 가장 수입되는 와인은 칠레 와인이다. 이는 20세기 말부터 신세계의 중저가 와인이 전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브루, 업계 최대 규모 생산시설 구축

카브루, 업계 최대 규모 생산시설 구축 ‘전 공정 자동화’ 제4브루어리 완공 IPO 향한 발걸음 ‘차근차근’ R&D전담부서 기업부설연구소로 격상 수제맥주기업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경기도 가평에 신규 생산시설인 제4브루어리를 완공하며...

患者列車

권녕하 (시인, 문화평론가 <한강문학> 발행인) 患者列車   ▴2020년 벽두부터, 중국 우한(武漢)에서부터 비롯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국내에 연기처럼 스며들기 시작했다. 정부의 미지근한 대처에 불안감이 가중된 대한민국. 서울의...

우린 그저 나그네일 뿐

『빈 술병』 우린 그저 나그네일 뿐 육정균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이사장/시인/부동산학박사) 새해벽두이다. 올 겨울은 펑펑 흰 눈이 오며 혹한이 몰아치는 겨울다운 겨울이 아닌, 겨울비가 며칠씩 오는 봄 같은 겨울이다.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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