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발베니’, 이마트서 만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피딕(Glenfiddich)’발베니(The Balvenie)’를 이마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글렌피딕의 경우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가격이 30% 이상 높아 그간 대형마트에서 보기 힘들었다. 더불어 정규 연산(年産) 제품 중 가장 값비싼 위스키인 수제 한정판 싱글몰트 발베니(12년산 한정)도 함께 선보인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외에도 전통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하는 슈퍼프리미엄 진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도 이마트를 통해 판매한다. 이 제품은 네덜란드산 오이와 불가리아산 장미꽃잎의 맛과 향이 조화를 잘 이루며, 얼음과 진토닉만으로도 매력적인 칵테일을 만들어낸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지난해 블렌디드 위스키 판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1.3%가량 줄었지만 싱글몰트는 약 10.9%의 성장률을 보였다국내 시장점유율 약 52%의 글렌피딕을 보다 쉽게 테이스팅할 수 있게끔 올해 첫 오프트레이드 판매 전략으로 이마트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측은 글렌피딕의 대형마트 입점으로 싱글몰트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싱글몰트를 연산별로 맛볼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 몰트 저니(malt journey)’ 강좌신청을 이메일(malt.j@wgskorea.com)을 통해 연중 접수받고 있다. 또 페이스북(www.facebook.com/WGSKorea)을 통해 이달 한 달간 글렌피딕 15년 한 병을 무료로 테이스팅할 수 있는 헬로우! 뉴 페이스이벤트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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