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끝에서
임재철의 취중진담
올해의 끝에서
이렇게 또 한 해가 간다. 시간 참 빠르다. 빨리 간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일이기도 한데 말이다. 한 해가 저물어 가니...
담벼락에 그려진 가위
김원하의 취중진담
담벼락에 그려진 가위
주택가가 아파트 단지로 변하면서 살기엔 편해졌지만 정이란 게 없어진 것 같다.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같은 단지는 물론 같은 동에 살면서도 특별한 경우가...
驕慢이 지나치면
김원하의 취중진담
驕慢이 지나치면
꽃은 좋아하지만 식물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 다행히 요즘은 휴대폰에 식물이름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예쁜 꽃이나 나무를 발견하면 일단 찍고 본다. 그리고...
길어 봤자 5년이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길어 봤자 5년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또 출세를 했건 못했건 전성기도 있었을 것이다. 소위 왕년(往年)을 찾으며 “라떼는 말이야…”하며 과거를 들먹이는...
“물맛 좋죠, 원자재 좋죠, 그러니까 술맛도 좋죠”
제주도의 술
“물맛 좋죠, 원자재 좋죠, 그러니까 술맛도 좋죠”
우리나라처럼 곡식을 주 원료로 술을 빚는 나라는 흔치 않다. 그래서 우리는 ‘술을 마신다’고 하지 않고 ‘술을 먹는다’고...
술 이기는 壯士는 없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 이기는 壯士는 없다
“천하에 인간이 하는 일이 많건만 술 마시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 다음에 어려운 일은 여색(女色)을 접하는 일이요, 그 다음이 벗을...
현대판 三人成虎
김원하의 취중진담
현대판 三人成虎
의사 셋이서 똑 같은 거짓말을 하면 멀쩡한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래전 한 한의사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이야기인 즉, 중국의 어느 작은...
공짜술 신 풍속도
김원하의 취중진담
공짜술 신 풍속도
술 가운데 최고로 맛 좋은 술은 어떤 술일까.
주당마다 생각이 제각각이겠지만 내 돈 내지 않고 마실 수 있는 공짜 술이 아닐까. 내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