醉中眞談의 출처론

南台祐의 취중진담 *지금까지 취중진담의 본란은 김원하 발행인이 혼자서 써왔습니다.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기 위해 몇분이 취중진담에 동참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 남태우 교수님의...

베풀어라 그래야 채워진다

삶과술 발행인 신년사 베풀어라 그래야 채워진다   삶과술을 사랑하시는 애독자 여러분! 己亥年 새해에도 댁내 무사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성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나 올 기해년은 황금 돼지해라 하여 모두가 부자 되길...

술과 자동차의 만남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과 자동차의 만남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최근 키워드(keyword) 가운데 으뜸은 ‘음주운전’이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한 때 미투도 유행을 타긴 했지만 음주운전과는 게임이 되지 않는다. 미투(Me...

술로 인한 폐해 최소화 위해 음주교육 하자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로 인한 폐해 최소화 위해 음주교육 하자 술만큼 절제가 어려운 물질도 없다. 딱 한잔 만 한다는 것이 석 잔은 해야 된다는 주당들의 강권에 못 이겨...

청소년들의 음주사고 도를 넘고 있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청소년들의 음주사고 도를 넘고 있다 추석이나 설 또는 제사를 지내고 나서 어린 자녀들에게 음복주(飮福酒)를 권하는 집안이 많을 듯싶다. 어떤 이들은 음복주를 마시도록 하는 것이 조상님들이...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맛 좋기론 외상 술맛도 뒤지지 않는다

볼펜 한 자루 들고 가서 술 마시던 시절도 있었다. 볼펜이 없으면 침 발라 손가락으로 긋기도 했다.(술집 주인에게 외상이라는 표시) 술값이 없어 외상으로 마시고 나서 주모에게...

공자는 ‘唯酒無量 不及亂’이라 했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공자는 ‘唯酒無量 不及亂’이라 했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면 취직하기가 힘든 회사가 있다. 입사 시험에서 주량(酒量)이 어느 정도냐고 묻는 면접관에게 소주 1병정도 라고 한다면 모르긴...

술, 그리고 안주 빨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 그리고 안주 빨 술안주가 있으면 술 생각이 나고, 술이 있으면 안주가 생각난다. 이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갖는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것 같다. 주당들 앞에 얼큰한 찌개가 끓고...

남북 정상 만찬에는 어떤 술이 오를까

김원하의 취중진담 남북 정상 만찬에는 어떤 술이 오를까 중국의 국주 마오타이주(茅台酒)는 1972년 2월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죽(竹)의 장막’에 갇혀 있던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을...

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참 풋풋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주름진 얼굴에 듬성한 허연 머리카락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내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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