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참 풋풋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주름진 얼굴에 듬성한 허연 머리카락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내 모습도...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신송(申松)의 삶의 이야기에서 슬픈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대부분 일찍 타계했다는 논문이 있다. 가수의 수명,...
맛있어도 공짜술 좋아하지 마라
김원하의 취중진담
맛있어도 공짜술 좋아하지 마라
어떻게 술을 마실 것인가.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던 젊은 날, 특히 학생 신분이던 시절에는 부모님에게 책 산다고 돈 받아서 술...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고풍스런 권주사
南台祐의 취중진담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고풍스런 권주사
알코올을 수사학적 표현을 빌린다면 ‘불타는 물(burning water/火水)’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불은 뜨거운 감성을, 물은 냉철한 이성을 나타낸다. 음주는 누구에게는 기억을...
근절되지 않는 연예인 음주운전
김원하의 취중진담
근절되지 않는 연예인 음주운전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음주운전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음주운전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肝에 奇別이 가서는 안 된다
김원하의 醉中眞談
肝에 奇別이 가서는 안 된다
해 바뀌면 금연을 하겠다는 사람 또는 금주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경자년이 시작 된지도 여러 날 되었다. 새해가 되면서 금연,...
홧김에 마시는 술은 毒이 된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홧김에 마시는 술은 毒이 된다
풋술을 하던 시절, 어르신들로부터 “술은 기분 좋을 때 마셔야 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 땐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여 물럿거라 ‘不淨 탄다’
金元夏의 취중진담
어여 물럿거라 ‘不淨 탄다’
초가삼간이라도 빠지지 않고 놓여 있는 것이 장독대다. 장독대에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이 담겨져 있는 항아리들이 즐비하고, 간혹 새끼줄로 금줄이 쳐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