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술 신 풍속도

김원하의 취중진담   공짜술 신 풍속도   술 가운데 최고로 맛 좋은 술은 어떤 술일까. 주당마다 생각이 제각각이겠지만 내 돈 내지 않고 마실 수 있는 공짜 술이 아닐까. 내돈...

[취중진담] 화간반개(花看半開) 음주미취(飮酒微醉)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많다. 연잎에 맺은 아침이슬도 은구슬처럼 아름답다. 막 피어나려는 꽃봉오리도,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풋풋한 웃음소리도 보기 좋고 아름답다. 서산에 해지면 목로주점이 그립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金元夏의 취중진담   지금 행복하십니까     어영부영하다 보니 어느 사이 내 나이 망구(望九)를 지나고 있다. 3년 전인가 어느 일간 신문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나이는 남성은 85.6살, 여성은...

막걸리가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특효(?)

金元夏의 취중진담 막걸리가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특효(?)   지난 2월 19일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란 영화가 개봉되었다. 보고는 싶지만 그 놈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너! 내가 누군지 알아”

김원하의 취중진담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필자가 어렸을 적에 “헛 가다 부리지 마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헛 가다‘의 어원은 ‘헛’은 헛제삿밥의...

길어 봤자 5년이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길어 봤자 5년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또 출세를 했건 못했건 전성기도 있었을 것이다. 소위 왕년(往年)을 찾으며 “라떼는 말이야…”하며 과거를 들먹이는...

술꾼은 술병을 세지 않는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꾼은 술병을 세지 않는다 과거 직장 상사 였던 분의 닉네임이 ‘소주 반병’이었다. 이 분은 술집에 가면 주당(酒黨) 수에 관계없이 소주 반병을 시킨다. 주당이 2명일...

현대판 三人成虎

김원하의 취중진담   현대판 三人成虎     의사 셋이서 똑 같은 거짓말을 하면 멀쩡한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래전 한 한의사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이야기인 즉, 중국의 어느 작은...

대통령과 막걸리

김원하의 취중진담   대통령과 막걸리     논두렁이나 밭두렁에 둘러 앉아 막걸리를 사발로 마시는 장면은 참으로 서민적이고 정겹다. 막걸리를 마시는 주인공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어떨까. 국민들에게 우리의 대통령이 참으로 서민적이고...

아름다운 警告

삶과술 발행인 신년사   아름다운 警告     1970년대 먹고 살기가 힘들었던 시절 정부는 식량난 해결을 위해 ‘산아제한정책(産兒制限政策)’을 시행했다. 산아제한정책은 먹고살기가 힘들어 자녀를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정책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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