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마시는 술은 毒이 된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홧김에 마시는 술은 毒이 된다
풋술을 하던 시절, 어르신들로부터 “술은 기분 좋을 때 마셔야 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 땐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올바른 음주교육이 필요한 때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올바른 음주교육이 필요한 때다
우리는 술을 왜 마실까?
이 같은 물음에 정답을 찾는다는 것은 시간 낭비일수도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산을 왜 오르느냐고 묻는 것과...
술로 인한 폐해 최소화 위해 음주교육 하자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로 인한 폐해 최소화 위해 음주교육 하자
술만큼 절제가 어려운 물질도 없다.
딱 한잔 만 한다는 것이 석 잔은 해야 된다는 주당들의 강권에 못 이겨...
쪼다는 虛勢를 부린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쪼다는 虛勢를 부린다
“너 두고 봐. 진짜, 가만 안 놔둘 꺼야.”
초등학교 시절 힘센 친구로부터 많이 듣던 말이다. 어른들은 이런 겁주는 친구 말에 울고 들어오는...
베풀어라 그래야 채워진다
삶과술 발행인 신년사
베풀어라 그래야 채워진다
삶과술을 사랑하시는 애독자 여러분!
己亥年 새해에도 댁내 무사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성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나 올 기해년은 황금 돼지해라 하여 모두가 부자 되길...
酒力도 나이처럼 늙어 간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酒力도 나이처럼 늙어 간다
“난 평생 소주 1잔만 마셔봤으면 원이 없겠다”
“주당들이 들으면 무슨 소리”냐며 의아하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술...
“三禁 빼면 무슨 맛으로 술 마시냐고요”
<김원하의 醉中眞談>
“三禁 빼면 무슨 맛으로 술 마시냐고요”
요즘 주 52시간제 때문에 술자리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국민 건강에는 좋은 뉴스가 될지 모르지만 주류업계는 막대한 타격을 입는...
고삐 풀린 ‘보복음주’
김원하의 취중진담
고삐 풀린 ‘보복음주’
우리는 술을 왜 마시는가?
이 같은 물음에 정답을 찾을 수 있을까. 그 똑똑하다는 AI도 찾지 못하고 한 참을 헤맬 것 같은 질문이다....
아! 옛날이여~
김원하의 취중진담
아! 옛날이여~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늘 돌이라도 무거울까/ 늙기도 서럽거늘 짐조차 어이 지실까.”
조선 선조 때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강원도...
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참 풋풋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주름진 얼굴에 듬성한 허연 머리카락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내 모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