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끝나야 한다

삶과술 칼럼 반드시 끝나야 한다 임재철 칼럼니스트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대통령과 막걸리

김원하의 취중진담   대통령과 막걸리     논두렁이나 밭두렁에 둘러 앉아 막걸리를 사발로 마시는 장면은 참으로 서민적이고 정겹다. 막걸리를 마시는 주인공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어떨까. 국민들에게 우리의 대통령이 참으로 서민적이고...

「2019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살펴보기 ②

이대형 연구원의 우리 술 바로보기 155 「2019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살펴보기 ②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산업이 어려워지면서 술 소비 감소로 이어 질 것이라 한다. 다만, 집에서 마시는 홈술의...

중국인의 선물 문화

차동영의 唐詩 시리즈 詩聖 杜甫     언제나 천만칸 집을 지을꼬(21)   두보 시 33수 있는 자여! 없는 자에게 베풀 순 없을까     중국인의 선물 문화 관계 적절한 선물 부적절한 선물 일반적인 관계 성의를 담은 과일·꽃·특산물 등 손수건·우산·시계·하얀...

“대충 삽시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대충 삽시다”   두 눈 부릅뜨고 열심히 살아도 될까 말까한 세상에 ‘대충 살자’는 말이 온당치나 한 말일까. “대충”은 “대강을 추리는 정도로”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부사다. “일이 대충...

얘들아! 씨암탉은 놔두고 가져가라!

『빈 술병』   얘들아! 씨암탉은 놔두고 가져가라!     육정균 (시인/부동산학박사)   이제 가을의 기운이 완연해 밤에는 에어컨을 끈 채 창문을 열고 자도 시원한 백로(白露: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양력...

患者列車

권녕하 (시인, 문화평론가 <한강문학> 발행인) 患者列車   ▴2020년 벽두부터, 중국 우한(武漢)에서부터 비롯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국내에 연기처럼 스며들기 시작했다. 정부의 미지근한 대처에 불안감이 가중된 대한민국. 서울의...

아! 테스 형이여

삶과술 칼럼 아! 테스 형이여 임재철 칼럼니스트   코로나 확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다시 12월이다. 2020년 최대의 화제는 무엇이었을까. 코로나를 빼고는 단연 트로트 열풍과 그 가운데서도 나훈아이라 할...

김 여사의 술 이야기⑧

김 여사의 술 이야기⑧ 어느 날 여고시절(2) 김경녀(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장) 여름방학까지는 약 한 달 남짓 남아 있었고…. “선생님, 저 하나(霞娜) 에요”라고 시작된 제 편지는 거의 매일 수학선생님의 책상...

새해 세종, 금강의 일출을 바라보며

『빈 술병』   새해 세종, 금강의 일출을 바라보며   육정균 (시인/부동산학박사)   2023 계묘년! 새해 아침 첫 기적처럼 세종시 한솔공원 제일 높은 정수리로 불끈 솟아오르는 찬란한 일출!   흑토끼의 상서로운 기운들 한두리대교를 건너서 금강(錦江) 길을 두 바퀴...

최신 기사

20,831FansLike
3,445FollowersFollow
14,700Subscribers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