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영감들의 수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풋영감들의 수다
거의 모든 단어가 검색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도 검색이 잘 안 되는 단어가 있다. ‘풋영감’이란 단어다. 겨우 찾아낸 것이 동아일보에서 (2003.05.14.)에 실린 ‘이시형 열린...
늙은 주당들의 넑두리
김원하의 취중진담
늙은 주당들의 넑두리
최근 도로변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 나무가 화살나무와 불두화(佛頭花)인 것 같다. 화살나무는 수입 산이 아니고 한국이 원산지고, 불두화는 백당나무를...
酒力 세다고 자랑 마라 ‘술常務’ 될라
김원하의 醉中眞談
酒力 세다고 자랑 마라 ‘술常務’ 될라
비즈니스관계에서 대등한 수평적 관계보다는 甲과 乙의 관계로 맺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을의 입장에서는 항상 갑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황제! 네가 뭔데….
김원하의 취중진담
황제! 네가 뭔데….
술을 잘 마시는 것도 외교다. 잘 마신다는 것이 많이 마신다는 뜻이 아니고 주도를 지키며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마신다는 뜻이다.
나라를 대표한...
獨酌 보다 酬酌이 그립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獨酌 보다 酬酌이 그립다
왁작 지껄한 대폿집 풍광이 그립다. 지지~직 전부치는 소리, 고기 굽는 구수한 냄새, 가마솥에서는 술국이 뭉근하게 끓고, 목청 높여 “여기 술...
풋술 마시던 시절이 그립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풋술 마시던 시절이 그립다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한영애가 1988년...
너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래?
김원하의 취중진담
너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래?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청첩장이 수도 없이 쌓였을 계절이다. 코로나 때문에 꿈에 부풀었던 결혼식을 뒤로 미루거나 혼인신고만으로 식을 대신하고 있다는...
술 이기는 壯士는 없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 이기는 壯士는 없다
“천하에 인간이 하는 일이 많건만 술 마시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 다음에 어려운 일은 여색(女色)을 접하는 일이요, 그 다음이 벗을...
폭탄주 어른들만의 專有物 아니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폭탄주 어른들만의 專有物 아니다
술자리에서도 유행에 민감하다. 2005년 경 백세주가 한창 인기 있을 때 백세주만 마시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워 백세주에 소주를 타서 마시는 ‘50세주’가 유행했었다....
이 나이에 未者 취급을 받다니
김원하의 취중진담
이 나이에 未者 취급을 받다니
까까머리 철없던 시절 빨리 자라서 극장도 마음대로 가고, 어른들처럼 술 담배도 마음대로 할 수 있기를 바랐다. ‘미성년 입장가’라는 간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