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마셔라

김원하의 취중진담   적당히 마셔라   봄철이 되면 새내기들 세상이다. 대학이나 직장 등에 새로 갓 들어온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순수한 한글이면서 감칠맛이 나는 말이다. 이제는 죽었다 다시 태어나면...

공천 받은 후보자들 모아 놓고 술을 먹여 보자

김원하의 취중진담   공천 받은 후보자들 모아 놓고 술을 먹여 보자     군자가 되기에는 애진 작에 틀린 모양이다. 명심보감(明心寶鑑․正己篇)에 주중불어진군자(酒中不語眞君子)라고 했다. 즉, 술 취해서도 말 없어야 참다운 군자라고...

“대충 삽시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대충 삽시다”   두 눈 부릅뜨고 열심히 살아도 될까 말까한 세상에 ‘대충 살자’는 말이 온당치나 한 말일까. “대충”은 “대강을 추리는 정도로”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부사다. “일이 대충...

술자리에서 한 약속 지켜야 하나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자리에서 한 약속 지켜야 하나     “여보게 친구, 언제 술 살 텐가. 지난 번 술자리에서 다음엔 내가 크게 한턱 쏠게 하지 않았는가?” 그가 한 약속을 철썩...

쪼다는 虛勢를 부린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쪼다는 虛勢를 부린다     “너 두고 봐. 진짜, 가만 안 놔둘 꺼야.” 초등학교 시절 힘센 친구로부터 많이 듣던 말이다. 어른들은 이런 겁주는 친구 말에 울고 들어오는...

술잔이 바뀌면 술맛도 바뀐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잔이 바뀌면 술맛도 바뀐다   공산품은 내용물보다 포장을 잘해야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화장품이나 과자 같은 소비재다. 그러다 보니 내용물보다 몇 배나...

올바른 음주교육이 필요한 때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올바른 음주교육이 필요한 때다 우리는 술을 왜 마실까? 이 같은 물음에 정답을 찾는다는 것은 시간 낭비일수도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산을 왜 오르느냐고 묻는 것과...

“술 좀 작작 먹어라”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 좀 작작 먹어라”   요즘의 MZ세대들은 물론 그 윗세대도 ‘보릿고개’가 무슨 고개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먹을 것이 없어서 풀뿌리나 나무껍질을 벗겨 연명하던 시기를 말한다....

酒量은 度量이다

김원하의 醉中眞談 酒量은 度量이다 처음 만난 이에게 ‘삶과술’ 발행인 명함을 건네면 반응이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 피식 웃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관심 없어하기도 한다. 또 어떤 이들은 “술...

아름다운 警告

삶과술 발행인 신년사   아름다운 警告     1970년대 먹고 살기가 힘들었던 시절 정부는 식량난 해결을 위해 ‘산아제한정책(産兒制限政策)’을 시행했다. 산아제한정책은 먹고살기가 힘들어 자녀를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정책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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