驕慢이 지나치면

김원하의 취중진담   驕慢이 지나치면     꽃은 좋아하지만 식물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 다행히 요즘은 휴대폰에 식물이름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예쁜 꽃이나 나무를 발견하면 일단 찍고 본다. 그리고...

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친구 얼굴에서 내 얼굴을 본다 참 풋풋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주름진 얼굴에 듬성한 허연 머리카락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내 모습도...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래요?

김원하의 취중진담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래요?     희석식 소주는 흔해 빠진 술로 취급당한다. 마트나 편의점 어디를 가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골의 외진 구멍가게에도...

현대판 三人成虎

김원하의 취중진담   현대판 三人成虎     의사 셋이서 똑 같은 거짓말을 하면 멀쩡한 사람도 죽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래전 한 한의사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이야기인 즉, 중국의 어느 작은...

술로 인한 폐해 최소화 위해 음주교육 하자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로 인한 폐해 최소화 위해 음주교육 하자 술만큼 절제가 어려운 물질도 없다. 딱 한잔 만 한다는 것이 석 잔은 해야 된다는 주당들의 강권에 못 이겨...

딱! 한 잔만 더

김원하의 취중진담   딱! 한 잔만 더     “딱! 한 잔만 더” 이 말은 주당들이 2차 가자는 말이다. 이 꾐(?)에 걸려들면 10중 8․9는 꽐라되기 십상이다. 주당들 가운데는 상습 적인...

소주병 뚜껑 어금니로 따던 시절

김원하의 취중진담 소주병 뚜껑 어금니로 따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참 미련한 짓 이었다. 술자리에서 경쟁하듯 소주병 뚜껑을 어금니로 땄다. 젊어서 이 관리를 잘해야 늙어서 고생하지 않는다는...

酒席에서 금기시 하는 정치 이야기들이 滿發

  김원하의 취중진담 酒席에서 금기시 하는 정치 이야기들이 滿發 이태백은 ‘달빛 아래 홀로 술 마시며’(月下獨酌, 중국 중학교 교과서 수록)에서 꽃 사이로 술 한 병 있어/ 홀로 마시네...

막힌 통로를 뚫는 데는 술이 묘약이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막힌 통로를 뚫는 데는 술이 묘약이다     딸 가진 부모 입장서는 좋은 신랑감 찾아 백년가약(百年佳約) 맺어주길 바란다. 요즘에야 대부분 연애 과정을 거치니까 상대방 품성을 어느...

술김에 그랬어…그래서 어쩌라고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김에 그랬어…그래서 어쩌라고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거나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다’라는 말처럼 의존명사 ‘김에’만큼 많이 사용하는 말도 드물 것 같다. 확실한 통계가 있어서 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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