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禁 빼면 무슨 맛으로 술 마시냐고요”

<김원하의 醉中眞談> “三禁 빼면 무슨 맛으로 술 마시냐고요”   요즘 주 52시간제 때문에 술자리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국민 건강에는 좋은 뉴스가 될지 모르지만 주류업계는 막대한 타격을 입는...

[취중진담] 화간반개(花看半開) 음주미취(飮酒微醉)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많다. 연잎에 맺은 아침이슬도 은구슬처럼 아름답다. 막 피어나려는 꽃봉오리도,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풋풋한 웃음소리도 보기 좋고 아름답다. 서산에 해지면 목로주점이 그립다....

술꾼은 술병을 세지 않는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술꾼은 술병을 세지 않는다 과거 직장 상사 였던 분의 닉네임이 ‘소주 반병’이었다. 이 분은 술집에 가면 주당(酒黨) 수에 관계없이 소주 반병을 시킨다. 주당이 2명일...

길어 봤자 5년이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길어 봤자 5년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또 출세를 했건 못했건 전성기도 있었을 것이다. 소위 왕년(往年)을 찾으며 “라떼는 말이야…”하며 과거를 들먹이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

김원하의 취중진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 우리 속담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는 말이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양잿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광목(廣木:표백되지 않은 면직물)이나...

“너! 내가 누군지 알아”

김원하의 취중진담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필자가 어렸을 적에 “헛 가다 부리지 마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헛 가다‘의 어원은 ‘헛’은 헛제삿밥의...

홧김에 마시는 술은 毒이 된다

김원하의 취중진담   홧김에 마시는 술은 毒이 된다     풋술을 하던 시절, 어르신들로부터 “술은 기분 좋을 때 마셔야 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 땐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통령과 막걸리

김원하의 취중진담   대통령과 막걸리     논두렁이나 밭두렁에 둘러 앉아 막걸리를 사발로 마시는 장면은 참으로 서민적이고 정겹다. 막걸리를 마시는 주인공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어떨까. 국민들에게 우리의 대통령이 참으로 서민적이고...

한국인의 폭탄주는 당연한 귀결

한국인의 폭탄주는 당연한 귀결 김원하의 취중진담 어제도 마시고 오늘도 마셨으니 내일 또한 마셔야 되는 것이 세밑의 주당들의 풍경이다. 술 마시는 것이 지겹고 힘들다는 푸념도 할 수...

빈말로 술사지 마라

빈말로 술사지 마라 김원하의 취중진담 ‘빈말이 랭수 한 그릇만 못하다’는 북한 속담이 있다. ‘빈말’은 사전적 의미로 실속 없이 헛된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공말, 허설(虛說)이 있다. ‘거짓말’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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