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
김원하의 데스크 칼럼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
서울 서부지역에서 오랜 세월 살아온 사람들은 한강변에 있는 난지도 공원의 생성과정을 잘 알고 있다. 아름다운 섬이 쓰레기 매립장으로...
虎死留皮 人死留名이라 했다
김원하의 데스크칼럼
虎死留皮 人死留名이라 했다
우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다면 요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이 이름 석 자 알리기에 혈안이 되었을 텐데 그렇지 못하니 오죽...
小貪大失도 모르는가
데스크칼럼
小貪大失도 모르는가
바둑 TV를 보다 보면 해설자들이 가끔 몇 집 지으려다가 상대방에게 큰 집을 짓게 해주는 것을 보고 소탐대실(小貪大失)했다는 평을 한다.
비롯, 바둑세계에서만 소탐대실이 있겠는가. 요즘...
不可能의 도전이 필요하다
발행인 신년사
不可能의 도전이 필요하다
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큰 사건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甲辰年에는 생각지도...
읍참마속 못하는 정권
데스크칼럼
읍참마속 못하는 정권
김원하 발행인
‘法’ 때문에 세상이 시끄럽다. 법자를 보면 물(水)이 흐른다(去)는 뜻이 담겨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이것이 법이 갖고 있는 순리다. 그런데 때론...
때론 푼수처럼 사는 것도 행복이다
김원하의 데스크칼럼
때론 푼수처럼 사는 것도 행복이다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이 든다. 남들처럼 잘 나지 못해 벼슬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소시민처럼 사는 것도 때론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발행인 신년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임인년 새해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해를 시작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가정마다 만복이 깃드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積弊’ 윤회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김원하의 데스크칼럼
‘積弊’ 윤회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1990년에 조용필이 부른 ‘돌고 도는 인생’이란 노래가 히트 한 적이 있었다.
무엇을 보고 들었나 돌고 돌아가는 인생/ 바람이 불어와 나를...
그대 앞에만 서면
데스크칼럼
그대 앞에만 서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정권 말기라 국민의 여론도 존중하고 야당이 주장하는 문제에 대해 귀를 기우릴 줄 알았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온갖 비리가...
탓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小人輩가 하는 짓
김원하의 데스크 칼럼
탓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小人輩가 하는 짓
지금처럼 나라가 사분오열 할 때 이를 나무라는 어른이 없다.
너나 할 것 없이 남탓하기에만 열을 올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