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죄만큼 거둔다

김원하의 데스크칼럼   지은 죄만큼 거둔다     “저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102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지난 2일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열림원) 신간을 출간 하는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제 나이가...

정치가들 그렝이질 기법부터 배워야

발행인 신년사 정치가들 그렝이질 기법부터 배워야   애독자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적으로 정말 시끄럽고 힘든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최저...

사업용 차량기사 음주운전 이대론 안 된다

사업용 차량기사 음주운전 이대론 안 된다 ‘우이독경(牛耳讀經)’이란 말이 있다. 쇠귀에 대고 아무리 열심히 불경을 읽어 주어도 소가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빗대서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탓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小人輩가 하는 짓

김원하의 데스크 칼럼 탓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小人輩가 하는 짓   지금처럼 나라가 사분오열 할 때 이를 나무라는 어른이 없다. 너나 할 것 없이 남탓하기에만 열을 올릴 때...

셀프 전성시대

김원하의 데스크칼럼   셀프 전성시대     “옛날에 다방에 가면 말이야 예쁜 레지(일본어:차를 나르는 여 종업원)들이 차를 갖다 주고 설탕도 넣어 주는 등 서비스가 좋았지….” 커피 맛보다는 레지들 얼굴...

그때그때 다른 거짓말

데스크칼럼 그때그때 다른 거짓말 한국에는 3대 거짓말이 있다. 장사하는 사람이 “이것 정말 원가로 드리는 겁니다.” 나이 든 사람이 “늙으면 죽어야지 오래 살아서 뭐하겠냐”, 노처녀 “시집 안가고...

氣/ 高/ 萬/ 丈

데스크칼럼 氣/ 高/ 萬/ 丈   지난 총선에서 176석을 차지한 지금 여당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만큼 위세당당하다. 한 마디로 기고만장(氣高萬丈)하다. 이 같은 기세로 무엇인들 못하랴 싶다. 과거...

경찰관들 무슨 빽 믿고 음주운전 하나

경찰관들 무슨 빽 믿고 음주운전 하나   보통 연말연시가 되면 술 마실 기회가 많아 음주운전 단속문제가 단골뉴스로 등장하곤 했다. 그런데 요즘은 때도 없이 음주운전 문제가 상시화...

남자는 3根을 조심하라 했거늘

김원하의 데스크칼럼   남자는 3根을 조심하라 했거늘   꼭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3根을 이야기할 때는 남자에게 하는 말이려니 한다. 과거에는 여자들의 바깥출입이 잦지 않아서 크게 조심해야...

고무줄 잣대는 빨리 버려라

김원하의 데스크 칼럼 고무줄 잣대는 빨리 버려라   최근 고무줄 잣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닌가 싶다. 그가 서울대 교수를 하면서 말하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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